NEO II의 첫날 경기중 예능감 넘치는 경기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Match #7 - 8 CAS vs Kolbasz Inside



정신나간 경기 (...) 8 CAS  팀은 CNR 3대를, Kolbasz팀은 플릿 타이푼 2대를 들고 와서 크루즈 미사일 전투로 시작.  양측다 플릿 타이푼과 CNR을 잃어가면서 경기를 진행. 1분 남은 상황에서 8 CAS 팀은 CNR 1대, 해론 2대.  Kolbasz팀은 벨리코스 한대, 하피 3대로 8 CAS팀이 근소하게 포인트 승리중이였으나... 해론 2대가 격추 당하면서 스코어가 타이.  CNR 1대  vs 하피 3대 + 밸리코스 1대로 경기가 타이.  하지만 CNR은 오버힛으로 모든 하이랙을 번 (...) 한 상황.  결국 CNR은 공격이 불가능한 상태로 타이 게임을 막기 위해 Reverse Time Dilation (...) 이라는 CCP의 시간을 빨리가게 하는 신공(!) 이 발동하여 일반 서버 시간의 5.5 배까지 시간이 가속된 상황에서 Kolbasz팀이 승리.


Match # 13 - team CUBE vs Providence wisadrs




경기 내용 보다... 셋업이 미친 경기.  최대 8명의 파일럿까지 나올 수 있는 경기 포멧에서 team CUBE는 한명이 멀티 박싱 (=멀티 클라이언트) 로 8대의 함선을 조종.  결과는 뭐 안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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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take 2014.03.12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ㄲㄲㄲ
    우주는 넓고 사이코는 많다 ㅋㅋ

현제 얼라이언스 토너먼트와 비슷한 NEW EDEN OPEN II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주 주말에 진행되며, 아래 두 영상은 첫 주 Day 1, Day2의 유투브 영상입니다.

매주 주말에 시간을 맞추신다면 Twitch에서 하는 라이브 스트림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Day 1- 플레이 리스트




Day 2 - 플레이 리스트




...사운드웨이브 횽이 없어서 뭔가 이상하군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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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온라인] B-R5

EVE ONLINE 2014. 1. 29. 14:57

몇일전에 이브에서 가장 커다란 전투가 B-R5에서 일어났습니다.

자세한 소개등은...다음 기회에 하고,

유명한 PVP얼라이언스인 Rooks and Kings에서 B-R5에서 일어난 전투를

동영상으로 올렸습니다.



이 전투에서 파괴된 타이탄은, 이브 최대인 75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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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bo 2014.01.30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CP가 즐거워하겟군요.

역시 적으라는 전쟁 배틀리포트 대신, 오늘의 로밍 요약입니다 (...)


저번 드레이크의 탱을 못뚧어서 조언 주고 돈 주고 도움도 준 호구 해적 (*8/23일 배틀 리포트 참조) 이 된 저는 조용히 탐사나 하고 살려고 했죠.







...그런데 역시







나와.


그렇다면. 일본을 공격한....다가 아니라 친구과 불공정 거래를 한다!





<System: 친구를 삥뜯은 친구와 불공정 거래 공정 무역을 한 돈이 지갑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어려운 미션이나 잉커전을 멀리하고 삥뜯기 쉬운 공정 무역을 할 호구친구 가까이 하는게 좋습니다. 어찌되었든, 지갑에 돈도 생겼겠다. 배도 있겠다. 해적질이나 하러 떠나야죠. 오늘의 배는 저의 친애하는 필그림이 아닌 미르미돈입니다.



이렇게 조명빨 좀 받은 멋지게 생긴 갈란테의 드론 배틀크루져입니다. Combat 배틀 크루져로 분류되서 좀 느리지만 튼튼한 몸빵과 괜찮은 DPS가 가능합니다. 사실 미르미돈은 최근 배틀크루져들이 버프되기 전에도 솔로 PVP용으로 상당히 많이 사용되었죠. 배틀 크루져 래밸당 7.5%의 아머 리패어 보너스와 10% 드론 대미지/HP 보너스를 받는 미르미돈은 대미지는 좀 낮고 느릴지는 몰라도 강력한 엑티브 아머 탱킹을 자랑하는 배입니다. 거기다가 미들 로우가 5/5라는 엄청나게 유연한 슬롯으로 쉴드/아머 탱킹 둘다 가능한 좋은 함선이죠. 거기다가 드론 스킬이 좋고 블라스터를 피팅하면 DPS가 600이 넘어가는, 그러니까 표현하자면




이런 느낌?


뭐 물론 약점도 많습니다. 일단 배가 느리고, 드론 대미지가 좋긴 하지만 아머탱을 할 경우 드론 대미지 모듈을 넣을 슬롯이 부족해지므로 대미지의 ~40%정도는 블라스터에서 오게 됩니다. 블라스터의 짧은 사정거리 때문에 10km가 넘어가면 대미지가 반토막이 나게 됩니다. 만약 쉴드로 피팅을 할 경우 대미지는 상당히 높지만 여전히 속도가 느리고 웹을 장착하기 힘들기 때문에 거리 조절이 힘들게 됩니다. 즉 카이팅을 하는 함선을 아주 상대 못하는건 아니지만 도망가는 상대를 따라잡기는 힘든 배라는 거죠. 그래서 가장 좋은 전투 방법은 0거리에서 적의 멱살을 잡고 두들겨 패는 방법입니다.


일단 저가 끌고 나간 미르미돈은 2리패어 핏으로 일반 리패어 + AAR (Ancillary Armor Repair. 나나이트 페이스트를 차지로 사용해서 굉장히 많은 양의 아머를 수리하지만 딱 8번만 돌아가며, 그 후에는 60초 동안 나나이트 페이스트를 리차지 하며 그 동안은 사용이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블라스터를 사용한 피팅입니다. 3 리패어를 사용한 피팅만큼 튼튼하진 않지만 뛰어난 탱킹 능력과 배틀 크루져 급중에서도 괜찮은 수준의 DPS를 가진 피팅이죠.


어쨋든 전 해적이니까. 정정 당당한 싸움따윈 바라지 않습니다. 역시 목표는 순진하게 로섹에서 미션이나 랫질을 하고 있는 어리석은 캐어배어! 으하하하 해적의 시간이다!













...근데 없어.



...3시간쯤 로밍을 하고 먹은건 고작 디스트로이어(구축함) 2대의 킬매일. 아주 없는 것 보다야 좋지만...난 고작 이걸 먹기 위해서 나온게 아니란 말이다! 눈물을 추적추적 흘리며 성계를 보니, 어느세 저는 홈스테에서 20점프나되는 로섹에 와 있더군요 (실제 한 점프는 60점프 정도...). 사이즈가 80AU나 되는 성계에서 스켄을 하다고 포기하고 다음 로섹으로 점프하려는 순간.


동시에 이놈 2마리가 같이 게이트에 도착.

아니...이거 말고요.


이거. 건담 방패.


사실 미르미돈은 드레이크를 상대하는데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미르미돈의 설명을 읽어보면 사실상 미르미돈이 드레이크를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배라고 말하지만... 미르미돈은 뛰어난 탱킹능력으로 상대를 갉아먹는 타입이고, 드레이크도 대미지보단 탱킹능력이 더 유명한 배죠.  사실 미르미돈에게 좋은 상대는 대미지는 좋으나 탱킹능력이 떨어지는 함선 종류입니다. 거기다가 일단 튼튼한걸로 유명한 드레이크가 2대니까, 저는 재빨리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움직였습니다.


상대들의 정보를 확인한 결과 둘 다 같은 콥에 소속되어 있고 외부 킬보드에 최근 드레이크로 올린 킬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이놈들은 드레이크로 PVP를 하는 PVP유저군요.  그렇다면 드레이크는 당연히 PVP 피팅일태고... PVP 피팅이 된 2명의 드레이크와 싸움을...











강요 받고 있는 거다!







아니. 사실 도망가려고 하면 도망 갈수 있어요.  저쪽도 게이트 앞에서 어그래스 할 마음은 별로 없는 듯, 이쪽을 락온 한 상태로 눈치만 보고 있었기 때문이죠.  반대로 저도 싸움을 한다고 해도 반드시 저쪽이 저에게 싸움을 먼저 걸어야 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왜냐하면 로우섹에서 게이트나 스테이션등 공권력의 힘이 미치는 곳에서 전투가 일어나면 선빵을 때린쪽을 센트리 건이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센트리건은 무적으로, 대미지가 매우 높진 않지만 무한 트렉킹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프리깃도 스피드 탱킹을 못하고 파괴되는 무서운 무기입니다 (...).  일단 저쪽이 절 공격하게 하면 미르미돈 + 센트리건 vs 드레이크 x2 의 상황을 만들 수 있어서 그나마 해볼 만한 전투 상황이 되는 거죠.  


그렇게 게이트 앞에서 서로 눈치만 보는 상황에서 저는 게이트를 그대로 점프하기로 했습니다. 따라 온다면 저와 싸우는것에 관심이 있다는 뜻이고, 안 따라오면... 그냥 안 싸우는거죠 뭐. 


저가 게이트를 넘어가자, 녀석들도 같이 점프를 하여 넘어왔습니다. 저는 점프 동시에 게이트에 다시 달라 붙으면서 만약을 대비해 역점프가 가능하게 준비를 했죠. 그리고 녀석들은 결국 마음을 잡았는지 어그레스!



그리고 난 역 점픜ㅋ로 나의 턴을 마치겠다!


일단 다시 빠져서 게이트에 달라 붙고 센트리건들이 드레이크들을 좀 때려주길 기다렸다가 다시 점프인을 하였습니다. 드레이크들은 게이트에서 280km에 만들어놓은 세이프 스폿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저가 다시 성계에 진입하니 워프해 오더군요.


또다시 녀석들과 저의 눈치 싸움은 이어지고... 저는 그 동안 녀석들의 피팅을 확인했습니다. 이브 온라인에서는 상대의 배에 Zoom In을 하여 상대의 무장이 뭔지 대충 알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모든 무장마다 그래픽이 다르기 때문이죠 (PVP를 하려는 분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되는 팁중 하나입니다). 그 결과 드래이크 한명은 T2 HAM 미사일, 다른 드레이크는 매타 4 HAM을 장착하고 있는게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두명다 센서 부스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센서 부스팅은 미들 슬롯을 차지하기 때문에 쉴드 탱킹을 하는 드레이크의 입장에선 그만큼 탱킹이 줄어드는 피팅이라는 거죠. 즉...






물론 네놈들이 선빵 때리면.




그리고 결국 녀석들의 선빵이 날라왔고, 저는 센트리가 패기 시작한 드레이크부터 멱살을 잡고 패기 시작했습니다. 든든한 오거 II와 해머해드 II 드론 편대 + 저의 블라스터 + 센트리건에 두들겨 맞은 드레이크는 녹...아 내리진 않았지만 천천히 대미지를 입고 쉴드가 떨어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드레이크 2대분의 대미지가 들어오는 것이라 탱킹이 쉽진 않았지만,  






캐릭터가 틀려보이는 건 눈이 이상한겁니다. 안과 가세요.


무다무다무다무다 2대의 드레이크를 완벽하게 탱킹하며 한대의 드레이크를 헐까지 데미지를 집어넣었습니다 (이브는 쉴드 -> 아머 -> 헐 수준으로 대미지가 들어가며 헐까지 들어간 함선은 사실상 죽기 직전이라는 뜻입니다). 사실 이 드레이크가 터지는 순간 다른 드레이크가 저의 탱킹을 부술 가능성은 사실상 0가 되기 때문에 완벽한 저의 승리가 될 수 밖에 없었죠.


...없었을탠데...














ECM 걸렸다.



SH☆T

드레이크가 꺼낸 ECM 드론에게 ECM이 걸리면서 락온이 풀려버렸습니다. 일정 확률로 강제적으로 타겟 락온을 풀어버리는 ECM은 락온이 되지 않았으면 공격이 불가능한 이브 온라인에서 매우 강력한 전자전 공격이죠. 일단 락온이 풀린 12초동안 다시 락온이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저는 미친듯이 락온 버튼을 연타하며 드레이크에게 접근했습니다. 드레이크는 쉴드배지만 칼다리 배 답게 느리기 때문에 얼라인이 상당히 느리고 ECM이 풀린 순간 바로 락온이 가능하다면 간신히 다시 워프재밍을 걸어서 도망가지 못하게 할 수 있을거라는 계산이...!!


그런데...



























ECM 또 걸렸다 머겅 두번 머겅.


풀리자 마자 ECM이 한번 더 (...) 걸리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드레이크는 유유히 헐상태로 도망. 동료 드레이크도 도망 눈물이 추적추적. 그 후 로컬에 Good Fight이 교환되었지만... 속이 쓰릴 수 밖에 없는 전투 결과 였습니다.


하지만 이브의 PVP의 승패를 가르는건 '누가 얼마나 적은 실수를 하느냐' 라는 말이 있듯이, 전투가 끝난 후 생각해보면 그 ECM이 걸렸어도 드레이크를 잡을 방법은 여러가지 있었습니다. 


1. 돌리고 있던 모든 리패어 모듈을 작동중지. 갑자기 대미지가 많이 들어오는것 처럼 보이게 하여 상대가 남아서 계속 싸우게 만든다. 리스크가 크지만 성공적으로 사용 했을 경우 적의 도주를 막을 수 있음.


2. 워프를 위해선 워프할 방향으로 얼라인 한후 75%의 속도를 달성해야 되는걸 노려서, mwd를 키고 드레이크에게 충각공격을 날려 얼라인을 풀리게 한다.


3. 그냥 ECM드론부터 떄려잡는다.


...등등.  뭐 생각해보면 2번 정도는 충분히 할 수도 있었을탠데... 역시 이브의 PVP는 냉정하게 대처하기가 힘든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배가 터지면 정말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니까요.  PVP의 느낌이 다른 게임이랑 많이 다르죠.


뭐 어쨋든 여전히 저는 이브의 PVP에 대해서 배울게 많다는 것을 느낀 좋은 싸움이였습니다.







그러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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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델리나 2013.08.27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
    드립력의 결정체 ㅋㅋㅋㅋㅋㅋㅋ

  2. Bianor 2013.08.27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여기서 패자는 삥뜯긴 잉커전사 칭구..?

  3. ABO 2013.08.30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르미돈으로 실탱도 되는군요. 늅늅이라 만년 암탱만 생각해 봤는데 실탱되면 로우에 DDA달고 데미지 뻥튀기가 가능하겟네요. 물론 전 늅늅이라 실탱 시도할 엄두도 안나지만......;;

    • 넷크로울러 2013.08.31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더블 대미지 밀밀이라고 로우에 DDA + 매그스탭을 달고
      미들을 쉴탱 (ASB를 넣고), 하이에 블라스터를 넣는 피팅이 있습니다.
      대미지는 좋죠. 대미지는...

아쉽게도 전쟁 배틀 리포트가 아닌, 오늘 로섹에서 재미있는 일을 겪어서 그 일에 관해서 적어 보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이브에 들어와서 탐사로 돈을 벌려던 저는 ...











사이트가 없어!

룻이 안떨어져!

돈을 못벌어!


거기다가 빌린 1빌 ISK를 부사장님에게 바친 상황. 플랙스 가격도 부담이 되는 상황에서 저는...



일본을 공격한다.



...가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겸 언제나 충실한 저의 필그림을 타고 로우섹에 유보팅을 하러 떠났습니다. 저가 항상 가는 사냥터 로섹은 조용한 편이지만 무서운 형들이 한번씩 나타나고, 때때로 아직 이브의 무서움을 알지 못하는 늅늅들이 생활하는 그런 평온한(?) 곳이지요. 어찌되었든, 저의 필그림은 클록킹으로 조용히 다니다가 상대를 뜯어먹는데 특화된 함선이기 때문에 게이트 켐핑등의 걱정을 안하고 최대한 저에게 맞는 상대를 찾아서 공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아무래도 크루져급 배이고, 약한 탱킹을 조금이라도 보완하기 위해 탱킹에 투자를 하여 공격력이 낮고 상대가 PVP핏이라면 동급 함선을 잡는대도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는 그런 배입니다.


뭐 어쨋든 저의 목표는 순진하고 착한 PVE유저니까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진입한 순간.

"어라? 평소보다 로컬에 인구가 많네?"

보통 3-4명이면 많은 조용한 성계인데, 오늘은 왠일로 7명이나 있습니다. 

일단 저가 지정해 놓은 SS (세이프 스팟, Safe Spot. 우주 공간에 임의지정해 놓은 공간. 여기로 가면 프로빙을 하지 않는한 찾지 못한다)로 이동해서 로컬에 있는 사람들의 정보를 확인해 봤습니다.

2013년 6월부터 8월까지 '매우 어린' 유저들이 4명. 다들 같은 콥이라는게 좀 걸리지만 여전히 어린 유저니까... 거기다가 디랙셔널 스캔에 잡히는 것은 채광용 함선 (채광에 특화된 함선. 사실상 공격 능력이 전무하다) 리트리버 x2, 밴쳐x1 !

순간적으로 머리에 드는 생각은 




좋은뎈?



당장 밸트를 핀포인트 해서 그 위에 떨어졌습니다. 거리는 12km ...조금만 근접해서 클록을 풀...?

어라? 

...암석에 걸려서 이미 클록이 풀렸다?!

....11km까진 근접해야지 워프 재밍을 거는데?


어찌되었든 도망갈 기색이 없으니 mwd를 키고 돌진해보는 순간.

머리 위에서 칼다리의 배틀크루져이자 똥탱킹으로 유명한 드레이크가 떨어져내립니다.



IT's A TRAP!!!!


FUXK.

정상적인 정면 싸움으론 필그림은 절대 드레이크를 이길 수 없습니다. 필그림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인 에너지 뉴트럴라이져/터렛 디스럽터가 드레이크에겐 큰 효과를 못내기 때문이지요. 처음으로 드는 생각은 최대한 빨리 그 장소에서 도망을 치는 일이였습니다. 일단 바로 태양으로 도망가며 클록을 했지요. 다행히도 드레이크 파일럿도 당황했는지 재시간 안에 저를 록온하지 못했습니다. 이때까지 전 적이 채광용 함선으로 저같은 해적을 유인해서 잡아먹는 그런 그룹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해본적도 있고...의외로 낚이기 쉽거든요.


일단 태양으로 돌아와서 머리를 식히면서 저 위에 떨어진 드레이크의 파일럿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이놈 7월 26일 생이잖아? 한달도 안됬잖아? 킬 기록도 없고. 이거 피팅도...







좋아. 다시 쳐들어간다!


워프를 다시 반복하여 이번에는 드레이크 바로 위에 떨어지도록 위치를 설정.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열심히 광질을 하는 채광선과 그 호위함인 드레이크 옆에서 디클록!! 마이너는 잡기가 편하지만 드레이크가 더 비쌀태니 드레이크를 재밍!

무사히 드레이크를 워프재밍! 

이제 이 드레이크 킬멜은




제껍니...

...다?

..다?

.다?

........????



트랩 맞다고.


녀,녀석의 탱을 뚧을 수가 없다!

저쪽은 PVE용으로 피팅한 패시브 탱킹으로 매우 튼튼한 (...) 드레이크.  이쪽은 작은 함선을 잡아 먹기 위해 재작된 낮은 DPS의 필그림. 어떻게 해도 상대의 쉴드를 30% 이하로 갂을 수가 없습니다.

물론 예상대로 녀석은 PVE 피팅이라 저에게 워프재밍을 걸지 않았고, 들어오는 대미지도 저가 탱킹하기에 문제가 없었지만, 아무래도 저는 탱킹을 위해서 캡 부스터를 소모하는 상황이고 교전에 들어간지 7분이 지나자 저의 모든 캡부스터는 소모되어 더 이상 탱킹을 지속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결국 전 드레이크 파일럿이 걸어온 콘보를 받았고 (사실 싸우기 시작했을 때부터 걸려온걸 무시하고 있었지만), 전 쿨하게 


"따,딱히 못죽여서 보내주는게 아냐!"...라며 워프잼을 풀었고 드레이크는 바로 도망을 쳤습니다.


 어쨋든 다시 필그림으로 클록한 상태로 저는 속이 쓰리지만 드레이크 파일럿과 이야기를 시작해 보았죠.


나: "딱히 내가 못죽여서 보내준건 아니지만, 이런 곳에서 마이닝하는건 매우 안좋아, 내 배가 다른 배였다면 너희는 다 죽었다고."

드레이크 파일럿: "우리는 그냥 재미로 하고 있었어. 그리고 지금 이곳에 지원으로 드레이크 3대가 오고 있었어"

나: "아니 딱히 내가 잘낫다고 할려고 하는게 아니라...정말 로섹 마이닝은 준비된 상태가 아니면 위험해. 너희를 잡을 사람은 넘쳐난다고"

드레이크 파일럿: "음..."

나: "아니 만약 널 공격한게 아니라 채광선부터 공격했으면, 채광선 한두대는 내가 파괴하고 도망갈 수 있었다고"


...뭐 이런 식으로 이야기가 길어지다가 전 결국 방금까지 죽일려던 타겟에게 팁을 주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난 왜 이런 호구같은 짓을 하는거지?!


어쨋든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가 상대는

드레이크 파일럿: " 이브에도 너같이 착한 유저가 있구나. 내가 초보라서 돈은 없지만..."

나:"음...?"


지갑에 5M ISK가 들어왔습니다.

<System: "당신은 초보의 돈을 삥뜯은"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나:"아,아니아니. 이런건 받을 수 없어. 오히려 너가 잘 싸웠으니까...!"


지갑에서 15M ISK가 나갔습니다.

<System: "당신은 진짜 호구입니다"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예. 저 호구 맞습니다.


...그리고 전 콘보를 끄고 자괴감에 우주에 박혀 있었죠. 한 5분쯤 지났을까, 아직도 로컬에서 안 나간 그 녀석들에게 경고를 한번쯤 더 해줄까...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로컬이 +6이 증가하더니 디렉셔널 스캔에 수송함이 6대나 잡히기 시작합니다.


수송함의 공격능력/탱킹능력은 거의 없는 종잇짝이나 다름없는 물건! 그게 6대나 돌아다니다니! 거기다가 신호가 잡히는 것은 스테이션이 아니라 행성쪽이였습니다. 순간적으로 저는 이게 PI를 위한 수송함 함대라고 판단하고 비록 캡부스터가 하나도 안남고 아머에 대미지가 들어갔지만 필그림을 이동시켜 킬메일을 획득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놈들 신호가 아까 그 드레이크 + 광부 플릿이랑 겹치...


...그리고 워프 보이는 광경은



6대의 수송함이 방금까지 저와 대화한 드레이크를 공격하는 장면.

수송함에 공격용 모듈을 달아놓고 운용하는 변태 피팅. 즉 수송함대를 가장한 공격함대였습니다. 물론 공격 대미지가 어의없을 정도로 낮기 때문에 드레이크의 탱킹을 뚧고 있진 못했지만 주변에 있는 채광함은 충분히 격침될 수 있는 상황이였죠.


...그리고 만년 호구인 저는 40km에서 클록을 풀고 두들겨 맞던 드레이크를 위해 가장 근처에 있는 수송함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수송함 함대는 드레이크의 탱킹을 뚧지 못하는 대다가 갑자기 나타난 필그림 때문에 무리라고 판단했는지 다 워프를 하여 도망갔습니다 ( 전 너무 멀리 있어서 워프재밍을 할 거리가 아니였죠). 그리고 전 드레이크 파일럿에게 콘보를 걸어 오늘의 포스팅 제목인...
















...


결론: 전 호구가 맞습니다.
























p.s. 왠지 포스팅이 이브 사진없이 짤방만으로 이루어진 건 저가 딱히 오덕해서가 아니라 단지 정신이 없어서 스크린캡쳐를 못한겁니다. ...라고 말해도 안 믿을태니 필그림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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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델리나 2013.08.23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한장에 짤방이 10장 ㅋㅋㅋㅋ
    님은 호구가 맞습니다 ㅋㅅㅋ

  2. bianor 2013.08.23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송함대에서 한번 크게 뿜고 과연 저 드렉은 대체 어떤 기분이었을까...

  3. zzz 2013.08.23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재밌네요

  4. Au 2013.08.23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호호호호호호호호 정도?

  5. Dseit 2013.08.24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웃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 ABO 2013.08.30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 이브도 찾아보면 잼난일이 많군요 ㅋㅋㅋㅋㅋ

  7. flow 2013.09.05 0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잼있네요 방송같은건 하시나요?

방금 전 포스트에 이어서 커맨드쉽 밸런싱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원래 커맨드쉽의 컨샙은 말 그대로 함대 지휘 함선이였습니다. 강력한 버프를 주고 직접 필드에서 전투 지휘를 하는 FC의 함선이였죠. 하지만 실제로는 전투 능력도 몇몇 함선을 제외하면 애매하였고, 그렇다고 생존성이 보장되는 그런 함선도 아니여서, 그리 많이 쓰이진 않았습니다. 


이번 커맨드쉽 밸런싱에선 그런 점을 바꾸고자, 여러 면에서 손을 댔습니다. 예를 들어 모든 커맨드 쉽은 이제 유틸리티 하이슬롯이 2개가 생깁니다. 여기에 유틸리티 모듈 (뉴트등을) 달지, 워패어 (부스팅) 모듈을 달지는 본인의 결정이 되겠죠. 그리고 더 이상 래밸에 관계 없이 커맨드 쉽은  롤 보너스로 15% 기본 부스팅 보너스가 붙게 되었습니다. 또한 옛날의 종족 워패어 보너스만이 아닌 2개의 워패어 보너스가 붙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솔로/플릿에 따라 원하는 모듈을 달고 나갈 수 있게 되었군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전투능력이 매우 향상되었습니다. 이제 필드 커맨쉽도 원래 종족의 T2 레지 보너스를 풀로 받게 되었습니다. 생존능력이 크게 향상되었군요.


단 모든 매인 터랫/런쳐가 5로 줄면서 부족해진 대미지를 보충하기 위해 보너스가 10%로 증가한 배가 많습니다.  일단 모든 스킬이 MAX라고 해도 예전의 수치보단 딜이 살짝 부족할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10% 보너스가 커맨드쉽 래밸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완전하게 사용할려면 커맨드쉽 5단을 찍어야 되겠습니다 (...).


*슬롯 2개가 비지만, 여전히 충분한 숫자의 런쳐/터랫 하드포인트가 남기 때문에 원한다면 모든 하이슬롯을 무기로 채울 수도 있습니다. 단 2개는 어떠한 보너스도 받지 않습니다.


*[Update] CCP Fozzie의 말로는 대미지 추산 공식이 좀 다르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슬랩의 경우는 11.25 분량의 터랫 DPS를 한다고 하는군요. 실질 DPS는 오히려 버프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Update] 그리고 커맨드쉽 모댈도 바뀐다는군요. 그러므로 아래의 사진들은 바뀔 수 있습니다. EOS를 미르미돈 헐로!!!


[커맨드쉽 밸런싱]




Absolution:
Amarr Battlecruiser skill bonuses:
4% bonus to all Armor Resistances 
10% bonus Medium Energy Turret capacitor use

Command Ships skill bonuses:
5% bonus to Medium Energy Turret rate of fire
10%(+5) bonus Medium Energy Turret damage

Fixed Bonus:
Can fit up to three Warfare Link modules, 15% bonus to strength of Armored Warfare and Information Warfare links
Slot layout: 7 H, 3 M, 7 L, 5 turrets (-1), 0 launchers (-1)
Fittings: 1500 PWG (-75), 400 CPU
Defense (shields / armor / hull) : 3100(-263) / 5200(+595) / 4500(+176)
Base shield resistances (EM/Therm/Kin/Exp): 0 / 20 / 70(+7.5) / 87.5(+6.25)
Base armor resistances (EM/Therm/Kin/Exp): 50 / 35 / 62.5(+9.38) / 80(+10)
Capacitor (amount / recharge rate / average cap per second): 3375 / 750s / 4.5
Mobility (max velocity / agility / mass / align time): 150 / 0.71(+0.006) / 13300000(-200000) / 13.09s(-0.09)
Drones (bandwidth / bay): 25 / 25
Targeting (max targeting range / Scan Resolution / Max Locked targets): 75km (+25) / 210 / 7(+1)
Sensor strength: 21 Radar (+5)
Signature radius: 265
Cargo capacity: 375 (+25)


엡솔루션 입니다. 탱킹이 레지 보너스 + 아머량 증가로 매우 상승했습니다.  센서 강도와 락온 래인지 등의 짜잘한 것도 증가했습니다.  단 대미지 옵션이 모두 커맨드쉽 보너스로 몰려있고 터랫이 하나 줄어드는 대신에  받은 터랫 대미지 10% (5%에서 증가) 옵션이 옛날보다 대미지가 낮게 적용되기 때문에... 역시 대미지를 재대로 뽑을려면 커맨쉽 5단은 필수가 되겠습니다. 눈물.







Damnation:
Amarr Battlecruiser skill bonuses:
4% bonus to all Armor Resistances 
10% bonus to Heavy Assault Missile and Heavy Missile velocity

Command Ships skill bonuses:
10% bonus to all Armor hitpoints
10% bonus to Heavy Assault Missile and Heavy Missile damage (Was link bonus)

Fixed Bonus:
Can fit up to three Warfare Link modules, 15% bonus to strength of Armored Warfare and Information Warfare links
Slot layout: 7 H, 4 M, 6 L , 2 turrets (-2), 5 Launchers
Fittings: 1300(-290) PWG, 500(+25) CPU
Defense (shields / armor / hull) : 3500(+37) / 5000(+395) / 4300(-24)
Base shield resistances (EM/Therm/Kin/Exp): 0 / 20 / 70 / 87.5
Base armor resistances (EM/Therm/Kin/Exp): 50 / 35 / 62.5 / 80
Capacitor (amount / recharge rate / average cap per second): 3375 / 750s / 4.5
Mobility (max velocity / agility / mass / align time): 150 / 0.7(-0.004) / 13500000 / 13.10s(-0.08)
Drones (bandwidth / bay): 50 (+25) / 100 (+75)
Targeting (max targeting range / Scan Resolution / Max Locked targets): 70km (+20) / 210 / 7(+1)
Sensor strength: 22 Radar (+6)
Signature radius: 265
Cargo capacity: 645


댐네이션.  ...이놈을 어떻게 죽이면 될까요.  아머 레지 보너스 4%에 아머양 10%가 같이 붙어있습니다. 탱킹은...끔찍할 정도로 높고요.  커맨드 쉽에 래밸당 HAM/HEAVY 대미지 10%가 붙어있기 때문에 역시 딜을 할려면 커맨 5단이 필수.  전체적으로 매우 튼튼한 전투함이 되겠습니다. 딜링 능력은 좀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5런쳐에 풀 보너스를 받아도 7.5 런쳐 수준). 이제 떡밥외에 끌고 나가서 보조 딜링 / 버프/ 지휘 함으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보너스로 드론 배이랑 밴드윗스가 좀 증가했습니다.






Nighthawk:
Caldari Battlecruiser skill bonuses:
4% bonus to all Shield Resistances 
10%(+5) bonus to heavy and heavy assault missile kinetic damage

Command Ships skill bonuses:
5% bonus to Heavy Assault and Heavy missile launcher rate of fire
5% bonus to Heavy Assault Missile and Heavy Missile explosion radius (was explosion velocity)

Fixed Bonus:
Can fit up to three Warfare Link modules, 15% bonus to strength of Siege Warfare and Information Warfare links
Slot layout: 7 H, 5 M, 5 L , 2 turrets (+1), 5 Launchers (-1)
Fittings: 825 PWG (+115), 550 CPU (-5)
Defense (shields / armor / hull) : 5500(+695) / 3200(-163) / 3700(-144)
Base shield resistances (EM/Therm/Kin/Exp): 0 / 80(+10) / 70(+7.5) / 50
Base armor resistances (EM/Therm/Kin/Exp): 50 / 86.25(+6.88) / 62.5(+9.38) / 10
Capacitor (amount / recharge rate / average cap per second): 2812(-187.5) / 625s(-41.7) / 4.5
Mobility (max velocity / agility / mass / align time): 140 / 0.65(+0.02) / 14810000(+800000) / 13.35s (+1.15)
Drones (bandwidth / bay): 25 / 25
Targeting (max targeting range / Scan Resolution / Max Locked targets): 80km (+20) / 195 / 9(+1)
Sensor strength: 24 Gravimetric (+5)
Signature radius: 285
Cargo capacity: 700 


칼다리의 날라다니는 우주 쓰레기 #2 였던 나이트 호크가 달려저서 돌...아 왔나요.  일단 피팅치가 증가되어 피팅은 조금 편해졌을것 같습니다.  수치상 딜링은 살짝 줄었지만 (런쳐가 6에서 5로 너프) 대신 쉴드양이 695나 늘어났고 레지도 많이 붙었으며, 무엇보다 원래 HEAVY에만 적용되었던 폭속이 폭발반경 보너스로 바뀌면서 HEAVY와 HAM 둘다 적용되게 바뀌었습니다. 음...적당히 PVP에서도 HAM/HEAVY 플랫폼으로 사용할 수준으로 바뀌었군요.  저 같으면 HAM 나혹을 한대 맞춰볼까 생각중입니다.




Vulture:
Caldari Battlecruiser skill bonuses:
4% bonus to all Shield Resistances 
10% bonus to Medium Hybrid Turret optimal range

Command Ships skill bonuses:
10% bonus to Medium Hybrid Turret optimal range
10% bonus to Medium Hybrid Turret damage (was link bonus)

Fixed Bonus:
Can fit up to three Warfare Link modules, 15% bonus to strength of Siege Warfare and Information Warfare links
Slot layout: 7 H , 6 M, 4 L, 5 turrets, 2 launchers (-3)
Fittings: 1275 PWG, 545 CPU
Defense (shields / armor / hull) : 5300(+495) / 3400(+37) / 3900(+56)
Base shield resistances (EM/Therm/Kin/Exp): 0 / 80 / 70 / 50
Base armor resistances (EM/Therm/Kin/Exp): 50 / 86.25 / 62.5 / 10
Capacitor (amount / recharge rate / average cap per second): 3000 / 667s / 4.5
Mobility (max velocity / agility / mass / align time): 140 / 0.67(+0.042) / 14000000(-10000) / 13s (+0.8)
Drones (bandwidth / bay): 25 / 25
Targeting (max targeting range / Scan Resolution / Max Locked targets): 95km (+20)/ 195 / 9(+1)
Sensor strength: 23 Gravimetric (+4)
Signature radius: 285
Cargo capacity: 400 (+55)


정말 애매하던 벌쳐가 돌아왔습니다. 이건 뭐... HAC의 이글의 배클 버젼이군요.  버프된 레일건을 이용해서 저격하며 안전하게 부스팅하는 용도라면 쓸만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흥미로 한 대를 살지는 모르지만 실제로 운용할지는..음...




Astarte:
Gallente Battlecruiser skill bonuses:
10%(+5) bonus to Medium Hybrid Turret damage
7.5% bonus to Armor Repairer effectiveness 

Command Ships skill bonuses:
5% bonus to Medium Hybrid Turret rate of fire (was damage)
10% bonus to Medium Hybrid Turret falloff

Fixed Bonus:
Can fit up to three Warfare Link modules, 15% bonus to strength of Armored Warfare and Skirmish Warfare links
Slot layout: 7 H, 4 M, 6 L, 5 turrets (-2), 2 launchers (+2)
Fittings: 1350 PWG (-100), 440 CPU
Defense (shields / armor / hull) : 3400(-444) / 4800(+476) / 5000(+195)
Base shield resistances (EM/Therm/Kin/Exp): 0 / 60(+10) / 85(+7.5) / 50
Base armor resistances (EM/Therm/Kin/Exp): 50 / 67.5(+8.13) / 83.75(+8.13) / 10
Capacitor (amount / recharge rate / average cap per second): 3000(+187.5) / 667s(+41.7) / 4.5
Mobility (max velocity / agility / mass / align time): 155 / 0.7(+0.03) / 12300000 (-950000) / 11.94s (-0.34)
Drones (bandwidth / bay): 50 / 75(+25)
Targeting (max targeting range / Scan Resolution / Max Locked targets): 75km (+20) / 200 / 8(+1)
Sensor strength: 23 Magnetometric (+5)
Signature radius: 300
Cargo capacity: 400


말도 많던 아스타테가 바뀌었습니다. 원래 7터랫였지만 5터랫으로 상당한 너프를 먹었으며, 대신 대미지 보너스가 5%에서 10%로, 커맨드 쉽에 있던 대미지 보너스 5%가 rof 5%로 바뀌었습니다. 뭐 순수한 하이브리드 대미지만 놓고 보면 역시 너프입니다만... 대신 아머량이 상당히 늘었고 (쉴드는 갂여나갔고...)... 으으음..써야되나?? 솔찍히 이것보다 네이비 브루틱스를 쓸거 같은데 (...)




Eos:
Gallente Battlecruiser skill bonuses:
7.5% bonus to Armor Repairer effectiveness
10% bonus to drone damage and hitpoints (was 5% MHT damage)

Command Ships skill bonuses:
7.5% bonus to Heavy Drone tracking and microwarp velocity (was drone bay bonus)
7.5% bonus to Medium Hybrid Turret tracking (was link bonus)

Fixed Bonus:
Can fit up to three Warfare Link modules, 15% bonus to strength of Armored Warfare and Skirmish Warfare links
Slot layout: 6 H (-1), 4 M, 6 L, 4 turrets (-1)
Fittings: 1200 PWG (-225), 425 CPU (-25)
Defense (shields / armor / hull) : 3600(-244) / 4600(+276) / 5200(+395)
Base shield resistances (EM/Therm/Kin/Exp): 0 / 60 / 85 / 50
Base armor resistances (EM/Therm/Kin/Exp): 50 / 67.5 / 83.75 / 10
Capacitor (amount / recharge rate / average cap per second): 2812 / 625s / 4.5
Mobility (max velocity / agility / mass / align time): 145 / 0.704 / 13000000(-250000) / 12.69s (-0.24)
Drones (bandwidth / bay): 125 (+50) / 250 (+100)
Targeting (max targeting range / Scan Resolution / Max Locked targets): 65km (+10) / 200 / 8(+1)
Sensor strength: 22 Magnetometric (+4)
Signature radius: 300 
Cargo capacity: 400


에오스가 완전한 드론쉽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건 쓰겠군요.  원래 래밸당 하이브리드 대미지 5% 보너스가 드론 대미지 10% 보너스로 바뀌었고  대신 하이가 하나 줄었습니다.  단 원래 드론쉽은 슬롯이 하나 부족하기 때문에 (보통 하이) 이건 큰 너프라고 할 수 없겠군요.  독특한것은 해비드론의 트랙킹와 mwd보너스가 7.5%나 붙었다는 겁니다. 이걸로 해비드론의 접근속도가 매우 빨라지겠군요.  해비드론 특화인 이쉬타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운용될것 같습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트랙킹 보너스가 7.5% 붙은걸 보면, 여전히 터랫도 사용하라는 뜻 같습니다.  좀 불만이라면 드론 배이가 250 밖에 되지 않는 점이지만... 뭐 그건 하이브리드 터랫으로 때우라는 뜻이겠지요.



Sleipnir:
Minmatar Battlecruiser skill bonuses:
10% bonus to Medium Projectile Turret damage (was 5% RoF)
7.5% bonus to shield boosting amount

Command Ships skill bonuses:
10%(+5) bonus to Medium Projectile Turret damage 
10% bonus to Medium Projectile Turret falloff

Fixed Bonus:
Can fit up to three Warfare Link modules, 15% bonus to strength of Siege Warfare and Skirmish Warfare links
Slot layout: 7 H (-1), 5 M, 5 L, 5 turrets (-2), 2 Launchers (-1)
Fittings: 1300 PWG (-160), 425 CPU (-50)
Defense (shields / armor / hull) : 4500(+176) / 3600(-244) / 3500(+137)
Base shield resistances (EM/Therm/Kin/Exp): 75(+12.5) / 60(+10) / 40 / 50
Base armor resistances (EM/Therm/Kin/Exp): 90(+5) / 67.5(+8.13) / 25 / 10
Capacitor (amount / recharge rate / average cap per second): 2625 / 583s / 4.5
Mobility (max velocity / agility / mass / align time): 165 / 0.704 / 12800000(+300000) / 12.49s (+0.3)
Drones (bandwidth / bay): 25(-15) / 25(-15)
Targeting (max targeting range / Scan Resolution / Max Locked targets): 70km (+25) / 220 / 7(+1)
Sensor strength: 20 Ladar (+4)
Signature radius: 240
Cargo capacity: 475


슬랩입니다. 사실 이건 바뀔게 별로 없긴 했습니다만... 역시 7터랫이 5터랫으로 줄어들며 래밸당 10% 대미지 보너스, 커맨쉽 래밸당 10% 보너스로 바뀌었습니다.  역시 레지와 쉴드 hp가 좀 늘어나서 탱킹에는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드론 배이가 좀 줄어든건 아프군요. 여전히 pvp에선 많이 보일 배입니다. 질량이 살짝 증가했고 얼라인 시간도 살짝 증가했습니다.




Claymore:
Minmatar Battlecruiser skill bonuses:
5% bonus to Heavy Missile and Heavy Assault Missile rate of fire (was MPT RoF)
7.5% bonus to shield boosting amount

Command Ships skill bonuses:
5% bonus to Heavy Missile and Heavy Assault Missile rate of fire (was link bonus)
5% bonus to Heavy Missile and Heavy Assault Missile explosion velocity (was MPT tracking)

Fixed Bonus:
Can fit up to three Warfare Link modules, 15% bonus to strength of Siege Warfare and Skirmish Warfare links
Slot layout: 7 H (-1), 6 M, 4 L, 2 turrets (-3), 5 Launchers (+2)
Fittings: 1100 PWG (-290), 525 CPU (+10)
Defense (shields / armor / hull) : 4700(+376) / 3800(-44) / 3400(+37)
Base shield resistances (EM/Therm/Kin/Exp): 75 / 60 / 40 / 50
Base armor resistances (EM/Therm/Kin/Exp): 90 / 67.5 / 25 / 10
Capacitor (amount / recharge rate / average cap per second): 2625 / 583s / 4.5
Mobility (max velocity / agility / mass / align time): 170 / 0.7(-0.004) / 12500000 / 12.13s (-0.07)
Drones (bandwidth / bay): 50(+10) / 75(+35)
Targeting (max targeting range / Scan Resolution / Max Locked targets): 65km (+20) / 220 / 7(+1)
Sensor strength: 22 Ladar (+6)
Signature radius: 240
Cargo capacity: 575 (+100)


클래이모어가 드디어 완전한 미사일 배로 바뀌었습니다. 래밸당 5% HEAVY, HAM ROF 보너스가 배틀 크루져/커맨쉽에 둘다 붙어있고, 민마타 미사일쉽에 붙곤 하는 폭속이 커맨쉽 래밸에 붙어있습니다.  ehp는 좀 상승했고, 드론배이가 좀 증가했군요.  HAM버젼 슬랩처럼 운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생긴게 간지니까 살껍니다.  슬랩보다 빨라졌군요 (...).


전체적으로 좋은 버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별로 안쓰고 싶은 배도 있지만 그래도 새로 써보고 싶은 배도 생기는 군요.





[리패어 모듈 밸런싱]


병주고 약주는 CCP가 생각해보니 워패어 너프가 좀 심한거 같네 ㅋ? 하면서 던져주는 로컬 리패어 버프입니다. 리모트 리패어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PVE에선 그냥 왕창 버프고, PVP에서도 갈랑 리패어 쉽들에게 좀 숨통을 틀 수 있게하는 패치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아머 리패어 리패어 양 15%증가 (AAR, 팩션, DED, 오피서등 포함)

-모든 쉴드 부스터 부스팅 양 15%증가 (DED, Officer, ASB 제외)






Posted by 넷크로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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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했던 얼라이언스 토너먼트 XI DAY 1 & 2 비디오 링크입니다.

관심있는 분은 체크 체크!





DAY 1

https://www.youtube.com/watch?v=QBx4XplY2RU&list=PLQvKSs1k6DLOurN8bu82rZ5OhKPYFVaQ0


DAY 2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QvKSs1k6DLMpIYY3BOimUasUXuayrpjN

Posted by 넷크로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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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적을려고 했던 가이드를 이제 적게 되는군요.

뭐 간단한 가이드가 될거 같지만, PVP에서 중요한 PVP 함선 스타일에 대해서 설명해 보고자 합니다.

일단 이브에서 PVP 함선들은 브로울러와 카이터로 나뉠수 있습니다. 

(몇몇 함선들은 전자전이나 힐링을 전담하는 로지스틱 서포트를 할 수 있지만 여기서는 적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 두 스타일은 확실하게 정해진 것이라기보다는 함선의 피팅에 의해 결정됩니다. 

하지만 함선의 보너스나 슬롯 숫자 때문에 브로울러가 유리한 함선/ 카이터가 유리한 함선이 있긴 합니다.


브로울러 / 카이터는 유기적인 컨셉입니다. 설령 브로울링 핏을 한 함선이라도 상황에 따라 카이팅을 할 수 있으며,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도 있습니다. 이 모든건 현제 전투를 하는 상대의 스타일에 맞춰 유기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가이드에 적힌 분류/모듈 선택등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브로울러 Brawler

브로울러는 RPG로 따지면 튼튼한 갑옷을 입고 근접거리에서 강력한 공격을 날리는 전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브로울러는 상대보다 느리지만, 상대보다 튼튼한 방어력과, 상대를 빠른 속도로 녹일 수 있는 강한 화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 상대보다 느리기 때문에 상대를 따라잡는 것이 힘들 수도 있으며, "일반적으로" 짧은 사거리의 근거리 무장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카이팅에 취약해 지며, 실력이 좋은 카이터와 예기치 못한 교전이 일어 났을 경우, 한 대도 못 때리고 죽는 불행한 경우가 발생 할수도 있습니다(...)


무장: 근거리, 고 화력 무장 (HAM / 블라스터 / 펄스 래이져 / 오토케논)

장갑: 엑티브 탱킹 / 버퍼 탱킹. 카이터보다 튼튼한 탱킹을 자랑.

속도: MWD를 장착. 하지만 대부분의 브로울러는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림 (아머쪽은 플래이트 때문에, 쉴드 브로울러는 기본적인 함선속도가 느림)

필수 모듈: 워프 스크램블러 (Warp Scrambler) - 상대의 mwd를 꺼서, 상대가 거리를 벌리지 못하게 함.

스테이시스 웹 (Stasis Webifier) - 상대의 속도를 느리게 하여 도주를 막고, 근거리 무기의 대미지가 들어갈 수 있게 도와줌.


브로울러의 기본 전법은, 어떻게 하든 상대의 근거리에 들어가서 강력한 대미지로 상대를 빠르게 녹여버리는 것입니다. 최대한 튼튼한 장갑이 버텨주길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일단 브로울러의 속도는 그렇게 빠르지 않기 때문에, 거리가 있는 상대를 쫒아가는 것은 그리 좋은 전법이 아닙니다. 워프등을 통해 상대와 최대한 근거리에 떨어진 상태에서 쫒아가던지, 상대가 예측하지 못하는 순간에 나타나서 상대를 워프 스크램블러 + 웹으로 묶은 후 녹이는 전법을 사용해야 됩니다. 근거리 무장의 짧은 사정거리 때문에 적이 사정거리를 벗어가면 대미지 감소가 매우 심합니다. 최대한 상대를 사거리 안에 넣어놓고 싸우도록 합시다. 대표적인 브로울러 함선들로는 블라스터를 사용하는 갈란테의 함선들이 있습니다. 아마르는 근거리 무장을 사용해도 우월한 t2 랜즈인 스콜치 때문에 상대적으로 멀리 있는 적도 타격이 가능합니다.






카이터 Kiter

카이터는 상대보다 빠른 속도로 아웃레인지 공격을 하는 복서와 같은 스타일입니다. 일반적으로 카이터는 상대보다 빠르며, 장거리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약한 장갑 때문에 브로울러의 근접을 허용하여 싸우게 된다면 먼저 터질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카이터의 DPS는 브로울러보다 낮기 때문에, 탱킹능력이 매우 좋은 브로울러를 만날 경우 전투가 길어질수 있습니다. 카이터는 브로울러에 비해서 좀 더 많은 마이크로 컨트롤이 필요하며, 아차하는 순간에 브로울러의 웹에 걸려서 녹아버리거나 상대가 도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력이 좋은 카이터는 많은 수의 브로울러를 혼자서 처리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무장: 근-중거리 무장 (HAM-Heavy / 블라스터-레일건 / 빔-펄스 / 아틸러리-오토케논)

장갑: 엑티브 탱킹 / 버퍼 탱킹. 하지만 빠른 속도를 위해 많은 경우 장갑을 희생.

속도: MWD를 장착. 최대한 속도를 살리기 위해 Nanofiber II 같은 속도 모듈을 장착하는 경우도 많음

필수 모듈: 워프 디스럽터 (Warp Disruptor) - 20km+ 의 거리에서 상대가 워프를 못하게 붙잡아 놓고 상대를 잡는 용도입니다. 상대의 mwd를 끄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가 mwd로 접근을 시도하겠지만, 상대보다 빠른 속도로 도망을 칩시다. 또한 상대의 웹 사정거리 밖에서 상대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함선 속도 모듈 (Nanofiber II, etcs) - 상대와 거리를 유지하기 위한 속도를 위해 많이 다는 모듈들 입니다. 함선의 속도 뿐만 아니라 선회 속도가 올라가는 Nanofiber II 등이 가장 많이 사용되곤 합니다.


카이터의 전법은 브로울러와 정 반대입니다. 어떻게 하든지 상대의 웹/스크램블러 사거리 밖을 (보통 14km+가 안정권) 유지하며, 24km+인 워프 디스럽터로 상대를 도망가지 못하게 하고, 사정거리가 긴 무기로 상대를 처리 합시다.  카이터는 가장 큰 장점인 긴 사거리와 빠른 속도로 상대가 접근하는 것을 막아야 됩니다. 만약 상대의 브로울러가 근거리에 접근하여 웹과 스크램블을 걸어버리면 카이터는 우주공간에 멈춰선 사격판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카이터는 상대적으로 탱킹이 약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 대부분 녹아버리고 맙니다. 상대에 따라 나에게 아주 대미지를 주지 못하는 상대가 있을 수도 있고, 혹은 나에게 여전히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상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브로울러라면 보통 나보다 짧은 사거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리에 따른 대미지 감소율이 크기 때문에), 장거리 딜 교환에서 우위를 점 할 수 있습니다.   어디를 워프할 때는 절대 0km의 거리로 워프하지 말고 어느정도 거리를 두어 워프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상대를 발견하면 상대에게 돌진하기 보단, 상대와 거리를 재면서 멀어지는 습관을 들여야 됩니다. 세세한 컨트롤이 필요하고, 상대의 mwd를 끄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의 실수가 역전의 상황을 발생 시킬 수 있습니다.  근거리 무장으로 무장이 고정되는 브로울러와는 달리, 카이터의 무장은 사거리가 24km이상이면 되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오토케논 등의 근거리 무기로도 카이팅이 가능합니다. 단 사거리를 증가시킬 수 있는 t2탄환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카이팅 함선은 민마타의 스테버 계열 헐등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카이터-브로울러 컨샙은 유동적인 컨샙입니다. 나는 카이터 피팅인데 상대가 나 보다 원거리 투사 능력이 뛰어나고, dps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며, 탱킹이 약해 보인다고 생각하면 근거리에 들어가 브로울링을 하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이 가이드는 대략적인 컨셉을 이해하는 참고로만 사용하고, 실제 운용은 PVP를 하면서 배워나가길 권장합니다.




Posted by 넷크로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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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행어: 바닐라 허리케인




오랜만에 적는 포스티...ㅇ..이라고 하고 싶지만 3번째 포스팅이군요.

일단 적어 보고 싶은 토픽은 많지만, 일단 간단한 것 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현제 이브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pvp 배틀 크루져라면 칼다리의 드레이크와

민마타의 허리케인이 있죠. 몇 패치전에 티어 3 배틀 크루져의 등장으로, 위상이 좀 줄어들었고, 최근에 때 아닌 너프로 좀 약해졌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쓰는 민마타의 허리케인 pvp 피팅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주의: 배틀크루져 / 배쉽급의 배들은 앞으로 리밸런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운용방법은 크게 변하지 않는 배도 있지만, 피팅치의 변화등으로 용도가 완전히 바뀌는 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이 글은 2013년 초반 Retribution 패치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리밸런싱이 이루어지면 이 글은 업데이트 됩니다.



이브를 처음 시작했을때 민마의 녹슬어버린 철골더미 (...) 우주선들의 모양을 끔찍히도 싫어했던 저 지만, 그래도 허리케인은 상당히 멋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주를 날라다니는 단검 같은 느낌이랄까요. 일단 허리케인은 민마타의 배 답게 빠른 속도와 강력한 대지미를 자랑합니다. 흔히 판타지에 나오는 로그라는 느낌이지요. 뭐, 로그 컨셉답게 맷집은 드레이크에 비해서 약한 편이지만, 그렇다고 맷집이 나쁘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민마타는 아머 탱킹/ 쉴드 탱킹 양쪽 다 사용합니다. 그래서 초보분들이 시작하면 탱킹 스킬을 올리기 힘들어하시죠. 허리케인의 슬롯은 8/4/6으로, 슬롯 숫자만 놓고 본다면 아머 탱킹용 배라고 생각이 들겁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pvp 허리캐인은 쉴드 피팅을 합니다. 일단 쉴드 피팅을 함으로 얻는 점은 무거운 아머 플레이트를 달지 않기 때문에 속도가 아머 허리케인에 비해서 빠르며, 남는 로우를 전부 다 대미지 관련으로 돌릴 수 있기 때문에 아머 허리케인에 비해서 높은 dps를 자랑한다는 점입니다. 대신 4 라는 그리 넉넉하지 않는 미드 슬롯으로 쉴드 탱킹을 해야 되기 때문에 탱킹 능력은 아머 허리케인에 비해서 떨어집니다.


아래는 바닐라 허리케인의 피팅입니다:


[Hurricane, Vanilla]

Gyrostabilizer II

Gyrostabilizer II

Gyrostabilizer II

Tracking Enhancer II

Tracking Enhancer II

Damage Control II


Large Shield Extender II

Large Shield Extender II

Experimental 10MN Microwarpdrive I

Warp Disruptor II


220mm Vulcan AutoCannon II, Republic Fleet EMP M

220mm Vulcan AutoCannon II, Republic Fleet EMP M

220mm Vulcan AutoCannon II, Republic Fleet EMP M

220mm Vulcan AutoCannon II, Republic Fleet EMP M

220mm Vulcan AutoCannon II, Republic Fleet EMP M

220mm Vulcan AutoCannon II, Republic Fleet EMP M

50W Infectious Power System Malfunction

50W Infectious Power System Malfunction


Medium Anti-EM Screen Reinforcer I

Medium Core Defense Field Extender I

Medium Core Defense Field Extender I



Warrior II x5

Warrior II x1


ALL LEVEL 5

EHP : 48,950

DPS: 668 

SPEED: 1311m/s

CAP LIFE: 1m 45s


로우에는 3 자이로와 트랙킹 인핸서 2개로 대미지를, 그리고 대미지 컨트롤 하나를 넣습니다. 원한다면 자이로를 하나 때버리고 Nanofiber Internal Structure II 를 넣어서 속도를 늘리는 나노 허리케인을 할 수도 있습니다. 미들은 2 라지 쉴드 익스탠더와 10mn MWD, 그리고 워프 디스럽터 II를 넣습니다. 라지 쉴드 익스탠더 하나 대신 Adaptive Invulnerability Field II 를 넣으면 탱킹능력이 좀더 늘어나고 오버힛도 가능해지지만, 그만큼 뉴트를 사용할 캡이 줄어듭니다. 일단 스킬 올 V기준으로 이 피팅은 1분 45초를 가며, mwd를 키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뉴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캡이 부족한 편입니다. 하이에는 220mm  Vulcan Autocannon II를 6개 넣고, 미디엄 뉴트를 2개 넣습니다. Retribution 패치 전에는 220mm대신 425mm가 들어가서 사거리와 대미지가 지금보다 살짝 높았지만, 패치후에 허리케인의 파워그리드가 너프 당했기 때문에  425mm를 넣을려면 미디엄 뉴트 하나를 희생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220mm를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틸러리를 단 아티케인도 상당히 보편적이고 좋지만, 일단 여기서는 오토케논 허리케인만을 말하겠습니다). 리그는 em 리그 하나와 코어 익스탠더 2개를 넣읍시다. 익스탠더 리그의 가격이 좀 부담이 되겠지만, 쉴드 버퍼탱킹에겐 절대적으로 필요한 리그이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사용합시다.

사용 탄약은: Republic Fleet EMP / Republic Fleet Fusion / Republic Fleet Phased Plasma / Barrage / Hail 입니다. 상대가 쉴드 함선이면 EMP, 아머 함선이면 Fusion, 장거리에 있으면 Barrage, 근거리에서 대미지를 많이 줘야되는 상황이라면 Hail을 사용합시다. 물론 아머 함선이라고 해도 아마르 t2 계열은 폭발 대미지 저항이 엄청난 등, 예외가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서 사용해야 됩니다.

옛날에는 라이트 ecm드론등을 사용하곤 했지만, Retribution 패치 이후 ecm이 상대적으로 너프 되면서 이젠 그냥 대미지 드론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워리어를 사용하지만, 조금더 높은 대미지를 위해 홉고블린을 사용해도 됩니다. 보통이라면 홉고블린이 따라가기 힘들 빠른 프리깃은 뉴트를 통해 발을 묶고, 홉고블린으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전 여전히 워리어를 선호합니다).

이 허리케인의 사용방법은 브로울러와 카이터 중간쯤에 있습니다. 일단 10~15km까지는 Republic 계열 탄환으로 무난하게 대미지 딜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뉴트의 사거리가 12km 안이기 때문에 근접하여 싸우는걸 추천합니다. 만약 상대와 거리가 멀어지거나, 상대가 나보다 훨씬 느려서 카이팅이 가능하겠다고 판단된다면, Barrage로 탄환을 바꿔서 상대합시다. Barrage는 포인트 (워프 디스럽터) 사거리 밖에 까지 무난하게 때릴 수 있습니다. 일단 작은 함선에게는 2개의 미디엄 뉴트가 굉장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뉴트 사거리 안에 멋모르고 들어온 프리깃등은 미디엄 뉴트 2개와 워리어로 가볍게 잡아줍시다 (이 뉴트 때문에 프리깃들은 허리케인에게 덤비기 어렵습니다). 크루져나 맞상대가 가능해 보이는 배틀 크루져등은 뉴트를 사용하면서 팩션 탄환으로 지속적인 딜링을 해줍시다. 만약 상대가 브루틱스 같은, 사거리는 매우 짧지만 강력한 대미지를 가진 브로울러라면 Barrage탄환으로 교체 후 원거리에서 웜잼 사거리 아슬아슬한 위치에서 공격을 해주도록 합니다.  나노파이버 없이 속도가 1300m/s이상까지 나오기 때문에 도망갈일 등이 있다면 mwd와 속도를 사용하여 도망치도록 합시다.

너프를 당했다고 하더라도 허리케인은 여전히 좋은 배입니다. 민마타의 배틀 크루져중 사이클론은 좀 더 방어적인 용도, 토네이도는 매우 공격적인 용도로 디자인 되어 있기 때문에 적당히 밸런싱된 배로 pvp를 하길 원한다면 허리케인을 추천합니다.


*블랙행어에 나오는 모든 피팅은 함선 사용/피팅의 가이드 라인이지, 절대적인 피팅이 아닙니다. 스킬/필요/상황에 따라 다른 피팅이 좋을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스킬이 부족하다면 택2 보단 매타 3~4 모듈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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