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뉴스를 읽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현제 이브에선 라이브 이벤트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바로 Battle for Caldari Prime이지요.



원래 칼다리 프라임은, 칼다리의 모성으로, 칼다리가 갈란테 연방에 속해 있을 때부터 문제가 되어왔습니다.

칼다리 프라임이 속해 있는 Lumiaire 시스탬은 갈란테의 모성, 갈란테 프라임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칼다리가 갈란테와 독립전쟁을 치룬 후, 칼다리 프라임은 갈란테의 지배하에 놓여있었습니다.

하지만 Empyrean Age 당시 칼다리의 독재자 Tibus Heth의 명령하에 갈란테 방어선을 부수고 들어온 칼다리 해군에 의해서 칼다리 프라임은 칼다리 소속으로 돌아갔죠 (그리고 이 침공이 사실 참 어거지로 이루어져서, 이 사건을 다루고 있는 이브 소설인 Empyrean Age 는 많이 욕을 먹었습니다).


갈란테 한복판에, 그것도 수도성인 갈란테 프라임과 같은 성계에 칼다리의 해군이 존재한다는건 갈란테에게 있어서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갈란테에게 있어서는 별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칼다리 프라임에는 칼다리 시민들 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갈란테 시민들도 살고 있었고, 이 많은 시민들을 칼다리 해군의 봉쇄를 넘어서 구출하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으니까요. 지금 이 시점까지, 칼다리 프라임 위는 만약에 갈란테 해군이 쳐들어올 경우를 막기 위해서 레비아탄 클레스 타이탄 Shiigeru가 행성의 궤도를 돌고 있었습니다.


레비아탄 클래스 타이탄 Shiigeru


스포일러: 이 배는 나중에 침몰당합니다... DUST 쪽에서 실수로 업댓되지 말아야될게 업댓되서... 이미 스포일링이..



...그리고 실제 상황. 



하지만 최근 DUST 514와 EVE Online이 연동되면서 이 상태에도 변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칼다리 내부에서 Tibus Heth의 독재에 불만을 품은 (솔찍히 소설을 봐도 그리 좋은 리더는 아닙니다...) 새력들이 내전을 일으키기 시작했고, 최근 일주일 정도, 칼다리 프라임에서 국지적인 지상전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DUST 514 유저들은 이미 몇일전 부터 칼다리 프라임에 투입되어 전투를 시작했지요. 그리고 몇 시간전, 율라이에 있는 콩코드 중앙본부는 파일럿들에게 Lumiaire 시스탬을 통과하지 말라는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칼다리에선 퇴임한 제독이 돌아와 Shiigeru를 지휘하고 있고, 갈란테 해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데브 블로그에 경고문이 떴습니다.

이번 주말 금요일, 3/22 부터 토요일 3/23 다운타임까지 Luminaire 시스탬에서 일어나는 모든 배, 혹은 캡슐의 파괴는 보상되지 않습니다.


즉 Luminaire 시스탬에 No Fly Zone이 발령된다는 뜻이고, 아마도 이 기간 동안에는 Luminaire 시스탬 전체가 FFA 상황이 될겁니다 (...). 어찌되었든 매우 재미있는 기회가 될것 같으니, 관심있는 분은 반드시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참가하시지 않을 분들은 절대 주말에 Luminaire 시스탬을 지나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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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넷크로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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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inca 2013.03.22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작 헬게이트인줄알고 만티끌고갔는데 나름 나쁘진않더군요...
    물론 타이탄 때려봤는데 무적... 미사일좀 날리다가 스테에 정박했습니다..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