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일주일 전 크리스 로버츠가 스타 시티즌의 독파이팅 모듈을 시연했습니다.

위는 시연 영상중 게임 플레이 장면만 추려진 영상입니다. 


확실히 그래픽이나 운석 피직스 등등은 대단합니다. 뭐 여러 버그가 있지만, 그건 개발중인 게임이라면

당연이 생기는 문제이니 넘어가야죠.


아무래도 저는 이브 유저라 SC을 약간 회의적으로 보게 되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지만...

그래도 잘됬으면 좋겠습니다. 잘되야 저도 놀아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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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 SF MMORPG 의 세계는 사실상 이브가 독점하고 있다고 봐야되죠.

이 모노폴리에 도전장을 던지는 게임이 있습니다.

STAR CITIZEN, Cloud Imperium에서 만드는 SF MMORPG입니다. 

무려 윙커맨더/프리랜서의 크리스 로버츠가 만드는 SF MMORPG라서 발표되었을때 부터 여러모로

기대 받는 게임이죠.






거대한 우주에서 전함을 몰고, 1인칭에 가깝게 전함을 직접 조종하며, 이브와 비슷한 대규모의 경재를 가진 게임이라는 것은 엄청난 매력이고, 그 매력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기대를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Cloud Imperium은 스타 시티즌을 만들때 개발비의 일정부분은 퍼블리셔가 될 마이크로 소프트가, 나머지는 클라우드 펀딩으로 미래의 유저들에게 돈을 받아서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 모델은 현제 많은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방법이죠.  유저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개발비도 충당하면서, 퍼블리셔의 입김을 비교적 적게 받고 할 수 있으니까요.






일단 유저들의 크라우드 펀딩 투자를 위해, 개발자들은 여기에 미끼(?)를 좀 달아놨습니다.  매 Million USD (그러니까 10억원 마다), 새로운 feature을 애드한다는 거죠.  그리고 그 덕분에 여러가지 공약(...) 들이 딸려왔습니다.


여러 기대속에 스타 시티즌의 크라우드 펀딩은 벌써 26 million USD (ISK가 아닙니다 ISK가!)  를 넘어가기 시작했죠.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며, 개발자들에게 충분한 돈이 주어진다는 생각을 했죠.  하지만 반면에 다른 사람들은 아직 나오지도 않은 게임의 함선 한대를 '스패셜 에디션으로' $450이나 내고 산다는거에 많은 반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회의적인 중립적 입장이였는데...


오늘 올라온 뉴스를 보곤 이건 좀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나오지도 않은 게임의 전함들을 (개발한지) 1주년 기념 세일로 팔고 있더군요"


...음...?

크라우드 펀딩으로 전함을 파는건 이해 해도 나오지도 않은 게임의 1주년 세일???



....괜히 이 게임이 Vaporware가 되고 크리스 로버츠는 리처드 게리엇처럼 우주먹튀가 되어서 태평양 어딘가에 섬을 산다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기대이상으로 잘 만들어지면 해보겠지만!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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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BO 2013.11.17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좀 약팔이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잘되면 평타 못돼면....앞으로 이런방식의 게임 개발은 꿈도 못꾸게 됄것 같네요.

  2. DGDragon 2013.11.17 1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식으로 구체적인 방안도 없이 '획기적이다' '거대한 스케일이다' '끝내준다' 뭐 이런 식으로 기대감을 부풀려서 게임보다 유저의 기대를 통해 팔아먹은 게임은 잘 된 적이 없죠. 그 많은 유저의 각양각색의 기대를 어떻게 하나의 게임이 만족시키겠습니까.

    구체적인 구현 방식 하나도 설명하지 않은채 약팔이 동영상 하나로 돈 뜯어가는 식의 마케팅 방법도 근본적으로 틀려먹었지만, 제작자 본인도 그간 게임 안 만들고 1x년을 영화판에 있었다는데, 그 기간동안 PC 게임은 많은 면에서 발전했어요. 특히 설명을 보면 비단 전투나 경제만이 아니라 많은 부분에서 상호 작용을 한다지만 본인은 평생 온라인 게임을 하나도 만들어본 적이 없는데 뭔 수로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지? 이미 스타 시티즌의 스케일은 거대 제작사들이 만드는 대작 수준으로 커졌기에 유저들 데리고 유료 베타 테스트 놀이 하기도 어려울텐데 말이죠. 하긴 배필4 서버 수준 보면 별로 상관없으려나... 스타 시티즌은 게임 제공하지도 않으면서 게임을 팔아먹고 있으니.

    • 넷크로울러 2013.11.17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 우주먹튀(...) 리차드 게리엇처럼 될거 같아 걱정입니다.

    • Beliathan 2015.07.15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은 무슨근거로 그렇게 까내리는지요?ㅋㅋㅋ 게임 제공을 안해요?알아 보긴 하셧나요?ㅋㅋㅋ제발 댓글,글이라도 쓸때는 뭘알고 씁시다.ㅎㅎ

    • DGDragon 2015.07.26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거가 없다고 날 까면서 왜 본인은 근거가 있는 링크 하나도 없으신지? 해당 댓글은 2013년 말에 씌어졌고 그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본인은 뭘 얼마나 알고 쓰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대단한 거 아시면 혼자만 알지 마시고 같이 아시죠.

    • DGDragon 2015.07.26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옳고 그름을 떠나 님이 절 대하는 태도(니가 뭘 아냐고 무시 및 자음만 사용하는 비웃음)는 사실 스타 시티즌에 대해 회의적인 의사를 표시한 모든 이들에게 스타 시티즌의 팬을 자칭하는 이들이 취하는 공통적인 태도인데, 스타 시티즌이 싱글이 아니라 멀티 플레이인 이상 이 또한 스타 시티즌 출시 후 구매 고려시 생각해볼 문제겠지요.

  3. QuesoStake 2013.11.17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몹시 기대하고 있지만 과거 스타개발자들의 선례때문에 예약구매는 안했습니다 ㅎㅎ

  4. 슼카이라이프 2013.11.18 0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ay for win은 아니겠죠설마

  5. junsyah 2013.11.18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불안해서 더이상 못 지르겠다는건 맞는 말 같아요. 일단 뭐 작은 돈은 아니지만 사기는 했고, 하지만 추가로 더 돈을 내기는 아직 불안하다.. 려나요? 좀 비싸다는 생각은 많이 듭니다. 프리랜서 온라인 정도만 되어도 할 만 할거 같은데..

  6. Rabbit 2014.04.20 0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4 현재 아주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고있는중입니다.

  7. 562 2014.09.11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분 최소 알파테스트도 안해보신분

  8. 53523 2014.09.11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공개기업펀딩으로도 투자 받았다던데 그 사람들은 그럼 바봅니까. 애시당초 퍼블리셔 입김이 많이들어가면 게임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크라우딩 펀딩을 하는겁니다. 저런 스케일, 또 저런 자유도(테스터로 증명)의 게임을 메가싱글서버로 모듈영역별로 다중처리한다는 것 자체가 세계 최초입니다. 유저들도 바보라서 400억원 모금된게 아니라, 기회비용 대비 테스트로도 믿을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니까 투자를 하는거구요. 이브온라인과 비슷하지만 자유도면에서 비교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회사수익구조시스템에서도 이미 입증바와 같이 현질이라는 개념을 최소화 시키고 회사이익을 극대화했지요. 자유도 / 시뮬레이팅 / 레벨링 / 단일서버 / 컨텐츠 / 모딩낙찰 / 회사수익구조 어딜봐서도 기존온라인게임의 패러다임 한계돌파한지 오래. 지금 공개된 모듈 한번이라도 테스팅해보셨다면 저런말 못나오죠. 누가봐도 먹튀용으로 개발된 수준이 아닙니다.

  9. 반가 2016.06.08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GRAVITY

SF 2013.10.07 14:50



JUST. AWESOME.

MUST. WATCH.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뭐랄까 개인적인 소감으론 이번 년도에 본 영화중 가장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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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WAR Z

SF 2013.09.17 05:25

맥스 브룩의 World War Z, 한국에선 세계대전 Z라고 번역된 소설 원작의

영화를 봤습니다 (좀 늦었지만요).






솔찍히 좀비 영화로만 놓고 보면 상당히 괜찮습니다.  보통 좀비영화가 한 지역에서 일어나는

재난이나 생존자의 스토리에 중점을 두고 거기서 탈출하려는 드라마와 생존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이 영화는 인류 전체가 생존에 기로에서는 '재난'에 초점을 맞추고 훨씬 큰 스케일로 진행되거든요.


...문제는 영화가 원작이랑 제목만 같고 180도 다른 영화라는 거지만...

깨알같은 원작 설정/장면들이 나오긴 합니다만 (...) 사실상 제목외엔 비슷한점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될정도일까요.


거기다가 원작은 사실 좀비 재난 소설에다가 사회 풍자가 많이 가미된 그런 작품이였지만...

영화는 빼도박도 못하는 헐리우드 가족 영화.


...그래도 브래드 피트 아빠는 멋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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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18 0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Bianor 2013.09.19 0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모고 과학적/밀리터리 적인 어프로치는 좋았지만 정작 처음 좀비가 발생한 이유를 알고나선 대략 할말을 잃게 만든 물건... 영화엔 나오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사회풍자 등을 예상하고 영화를 봤는데 너무 티나게 헐리우드 필이나서 좋은 감상을 느끼진 못했지만 영상은 괜찮았다 정도...

RL에서 바쁘게 살아가면서 아서 클라크의 명작 시리즈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2번째 작품. 2010 오딧세이 2를 다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서 클라크의 팬이기 때문에 (문체나 상상력이나 구성이나...) 하악하악하면서 읽었지만... 재미있는 사실(?) 은 소설 중간에 칼 세이건의 말이 인용되더군요.


...물론 인용될만한 성질의 말이긴 했는데...


...이 분들 서로 친구잖아. 그리고 이때는 둘다 멀쩡히 살아 있었고 (...)


이게 바로 배스트셀러 작가들이나 할 수 있는 친목질인가! 흠흠













...물론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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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이건 질러야되.

SF 2013.08.22 04:51

...PS3 전용이라고 하는데...

에컴 빠인 저는 이것만을 위해서 PS3나 PS4를 지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현실 x 에컴 세계관이라니 스토리를 어떻게 연결할지 궁금하군요.

아무리 에컴 세계관이 슈퍼병기가 난무하는 왠지 물리법칙을 씹어먹는 그런 곳이지만..


초차원통로! 이런건 좀 아닐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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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튭을 뒤지다가 나온 하나의 애니매이션 PV.

포스팅 일자가 2013년 2월인걸 보니 최근 작품인것 같습니다.


마음이 편해지는 연애물 같은 느낌이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X02SaESe2BM











.... 주인공인 로봇이 이름이 HAL이야!!!!!


아니 HAL이라면... HAL이라면





이 녀석이잖아? 죽는다고! 100% 우주공간에 사출당해서 "I'm sorry Dave, I'm afraid that I can't do that" 이라는 말과 함께 죽는다고?



...이건 이름과 행동이 다름에서 오는 갭모에를 느끼게 하려는 제작자들의 농간인가?!








...이해를 못하셨다면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를 소설이나 영화로 읽어보세요.

원작과 영화 둘 다 명작입니다 (영화 버전은...요즘 테이스트엔 좀 지루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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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약하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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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델리나 2013.08.27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고용으로 애니를 하나 만들었네 ㄷㄷ

[애니] 별의 목소리

SF 2013.05.17 10:05

바쁘게 RL 준비를 하는 동안에 유투브에서 Recommended Video로 별의 목소리의 트레일러를

추천하더군요. 음 저 애니를 봤던때가...상당히 오래됬군요.  저때 저 애니매이션을 보고

취향에 직격했던 기억이 납니다 (SF+전함+배경!).  그 후로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물론 가장 최근에 나왔던 별을 쫒는 아이는... 실망했지만요.  뭐 언어의 정원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상당히 짧은 별의 목소리 애니매이션은 영상미적으로나 매시지 적으로나 그때의 저에게 상당한 충격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다시 한번 더 보고 재대로된 리뷰를 적어서 올리고 싶군요.









p.s. 그런데 어째서 저 매시지는 Whitenoise로 변하지 않고 재대로 수신이 됬을까요. 저 정도 거리면 무조건 Whitenoise가 되는게 정상입니다만. ...작품적 허용이라고 하고 넘어가는 것이 바로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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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성의 가르간티아

SF 2013.04.22 14:11

요즘에 진격의 거인과 함께 매우 재미있게 보고 있는 애니입니다.

그리고 3화를 보고 난 뒤의 감상평은... 



TL 11짜리 놈들에게 

TL 6.5로 덤비지 말자.


음...아니..TL 10.5인가? 어짜피 상대가 안되는건 마찬가지 (...)

...그리고 저 배를 조종하던 엑스트라(?) 아가씨들의 깨알같은 미 해병대 ref...Gungho! Semper 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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