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5RB에서 이브의 역사적 전투가 일어난지 몇일 후...

현제 CFC의 맴버인 RAZOR 얼라이언스가 차지하고 있는 B-R5RB의 스테이션에

거대한 점프 프레이터 들이 도킹하기 시작합니다.


게이트-게이트를 이용한 성계간 점프가 아닌, 점프 드라이브를 사용해 한번에 많은 양의 물자를 장거리로 이동시켜 주는 점프 프레이터들은 운송업의 전략병기라고 (...) 생각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이 점프 프레이터들이 CFC 맴버들의 것이 아니라는것.


바로 B-R5RB에서 CFC연합과 치고 박고 싸웠던 N3PL의 중추, Pandemic Legion (이하 PL) 의 점프 프레이터들이였던 겁니다.  


당장 포럼은 난리가 나고, "왜 방금까지 우리랑 싸웠던 적이 우리 스테이션에 도킹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냐?!" " 이거 쏴도 되는거냐?!" 라는 말이 오가는 가운데...


[PL이 N3PL 연합을 버리는 댓가로 자신들의 물자를 뺴돌리는 정치적 거래를 CFC랑 하였다.]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결국, PL의 코어 콥인 Sniggerdly의 사장은 아래와 같은 글을 Failheap challenge포럼에 올립니다.


 

"우리는 우리의 동맹을 절대 기만하거나 배신하지 않는다.  Vince (N3의 리더) 는 내 온라인 친구이고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Vince는 항상 우리의 든든한 동맹이였다.


하지만, 비참하게도 이번 전투에서 우리 회사는 1.5 트릴리언 ISK의 피해를 봤다. 우리 얼라이언스 전체는 정말 어딘가를 걷어차인것 처럼 아픈 4.5 트릴리언 ISK 의 손해를 봤다.  이 숫자들은 어마어마한 것이며, 아마도 이브 온라인에 존재하는 반 이상의 얼라이언스들은 이런 금액을 본적도 가진적도 없을 것이다. 하물며, 우리는 이제 이 손해를 회복해야 된다.


그러니까 이제 우리는 회복기간에 들어간다.


내가 PL에 있던 오랜 시간동안 우리 얼라이언스 안에는 많은 일이 있었으며, 나는 이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북쪽의 드론 리젼에선 BL (Black Legion)이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우리는 패배했다. 우리는 후퇴해서 우리 맴버들을 정리하고, 얼라이언스 내부를 정리하고, 우리 캐피털 함대를 재건한 후, 다시 돌아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볼 것이다.


나는 모든 사람들이 내 결정을 좋아하리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하지만 지금 나에게 그들의 의견따윈 한점의 가치도 없다.  지금 나에게 중요한것은 어떻게 맴버들이 현제 상황을 받아드리고 얼라이언스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그것을 위해 가장 좋은것은 얼라이언스 내부를 정리하고 북쪽으로 올라가서 BL과 싸우는 것이다.


지금 나에겐 얼라이언스를 회복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건 없다."




한줄 요약: N3PL 연합에서 PL은 후퇴(?), 북쪽으로 도망(?) 감. 사실상 CFC/러시아 연합이 남부를 완전 지배하겠군요.

Posted by 넷크로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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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YGIA 2014.02.20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브 내의 주요 얼라이언스 리더들은 겉으로 적대로 보이건 어쨌건 기본적으로는 다 온라인 친구예요. 겉으로는 적대관계에 있더라도 자기들끼리는 따로 소통하고 있어요.

    • 넷크로울러 2014.02.20 1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실제로 이브 얼라이언스 블락을 Big Blue Donut 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다들 온라인 친구에 사이좋게 지낸다고 하기는 좀 힘들거 같습니다. 물론 외교체널등은 다 있지만요.

  2. LYGIA 2014.02.25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하게까지 지내지 까지는 않을 겁니다. 그렇지만 자기들끼리 소통하는 재버 자체가 따로 있죠. 저기에서 한가지 아이러니컬 한 것은 재작년 10월경, 동맹이던 NCDOT과 BL. 이 결별하는 계기가...빈스가 PL에 첩자로 심어놓은 걸 BL.이 쏴 죽인 것에서부터 시작된 점입니다. 그런데, 이제 NCDOT 과 PL은 절친이 되었군요. lol.

우주 전쟁: B-R5RB 전투




이브 온라인에 조금 관심이 있으신 유저들은 (혹은 이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아사카이 전투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작년 이맘때 일어났던 이 전투는 수천명의 유저가 한 시스탬에서 모여서 싸우는 이브 온라인의 진수를 보여주였죠. 몇일전에 일어난 B-R5RB전투는 비록 이브 온라인에서 가장 '많은' 유저가 모인 전투는 아니였지만, 다른 의미에서 이브 온라인 역사에서 최고의 전투라고 부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장 많은 피해액(?) 이 나온 전투"로요.


어떤 느낌이냐면... 오늘 아침을 먹으면서 BBC 뉴스를 읽고있는데

Feature Article에 "Virtual War 'costs over $300,000'" 라는 제목으로 이브 온라인 뉴스가 뜰 정도로요. 대충 해석하면 " 온라인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3억원의 손실" (...)


자, 그러면 조금 늦었지만 B-R5RB전투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이 포스팅은 이브 온라인 공식 데브 블로그에 올라온 자료와 themittani.com의 자료를 기반으로 해서 작성되었습니다. 실제 전황분석과 배경의 대부분은 themittani.com에 올라온 글을 참고로 적혀있습니다: http://themittani.com/features/largest-virtual-battle-ever)




배경 - 땅따먹기.

이브 온라인에는 3개 (+1) 의 지역이 있습니다. 하이시큐리티 지역은 제국들이 직접 통치하는 곳이며, "안전한" 지역으로 취급받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지역도 여기이며, 유저들은 제국들이 만든 경찰인 콩코드의 보호아닌 보호를 받습니다.  로우 시큐리티 지역은 제국이 통치를 하나, 콩코드의 영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콩코드가 직접 출동하지 않으며, 매우 재한적인 보호 (게이트건등) 의 보호만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해적과 배신이 난무하는 지역입니다.  그리고 널섹이 있습니다. 널섹은 제국의 영향력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으며, 콩코드는 여기에 사는 유저들의 자치권을 인정하는 것으로 간신히 자신의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지역은 웜홀로 여기선 다루지 않겠습니다)


여기서 자치권이란, 사실상 유저들이 자신들의 제국을 만들고 그 성계를 자신의 땅으로 선포하며 통치가 가능한, 쉽게 말해서 땅따먹기가 (...) 가능한 상황을 준다는 겁니다 (모든 널섹이 유저통치가 가능한건 아닙니다.). 실제로 성계를 차지하면 얻을 수 있는 이권들이 많기 때문에, 거대한 얼라이언스들은 성계들을 차지하기 위해서 열심입니다.  그리고 이브의 성계가 많다고 하지만, 얼라이언스들이 차지 할 수 있는 성계는 모든 널섹을 포함해서 2,719개. 굉장히 많아 보이는 숫자이지만, 수만명의 맴버를 가진 거대 얼라이언스들에겐 부족하기만 한 숫자입니다.  그래서 얼라이언스들은 서로 전쟁을 하거나 협상을 하여 이 성계들을 분할하거나 점령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얼라이언스가 성계를 차지하고 그것을 지킬만한 힘이 있는건 아닙니다.  얼라이언스 중에는 소규모의 얼라이언스도 많고, 그런 얼라이언스들은 거대 얼라이언스와 전쟁을 하여 성계를 뺏어먹을 힘이 없습니다.  하지만 널섹 성계에서 오는 자원적 이득은 무시할 수 없는 상황... 그런 상태에서 렌터라는 개념이 생겨났습니다.  이 랜터의 개념은 말 그대로 영토전쟁에 끼어들기 싫거나 끼어들 힘이 없는 얼라이언스가 이미 영토를 차지하고 있는 얼라이언스에게 일정양의 돈을 지불하고 그 성계를 '임대'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게임내에서 지원하는 매커니즘은 아니고, 유저들 사이에서 만들어진 개념이지만, 지금까지 상당히 잘 굴러가고 있는 메커니즘이고, 한국 얼라이언스 중에서도 실제로 이렇게 렌터로 널섹에서 생활하는 유저들도 있습니다. 



전쟁의 시작


현제 이브 온라인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장 매이저한 전쟁은 Halloween War, 할로윈 전쟁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브에서 큰 새력권을 차지하고 있는 러시안 유저들이 뭉쳐서 다른 얼라이언스 연합인 N3PL를 공격함으로 시작된 이 전쟁은 사실 양측다 상대에게 품고있던 악감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N3PL 연합은 러시아 연합 소속인 SOLAR 얼라이언스를 공격하여 SOLAR 를 자신들의 영토에서 쫒아낸 기록이 있고, N3PL연합 소속의 Nulli Secunda는 러시아 연합의 AAA 얼라이언스와 같이 동맹을 맺고 싸우다가 찬밥이 된 기억이 있죠.  그렇게 일어난 전쟁은 이브 온라인에서 흔히 있는 전쟁이되었을 뻔했으나..


다른 거대한 연합체인 CFC, Clusterfuck Coalition - 그 유명한 군스웜이 매인인 연합이 러시아 연합에 3자 동맹으로서 도와주겠다는 선포를 함으로서 전쟁은 대규모 대전으로 커지게 됩니다.  원래 N3PL도 CFC가 작년에 TEST 와 싸울때 비슷하게 참전했기 때문에 사실 CFC의 참전은 복수라고 할 수 있겠죠.  거기다가 N3PL은 CFC의 메인인 군스웜을 매우 싫어합니다 (...)


그런 상황에서 작년 12월 중순, CFC의 리더인 미타니는 CFC의 모든 전력을 전쟁에 투입하기로 결정, 총력전 상황에 들어갑니다. 물론 N3PL 연합도 이에 맞춰서 총력전에 돌입, 연합계에서 초식동물(...) 취급받고 있는 프로비던스쪽 연합까지 끌여들이며 (비록 적극적이진 않았지만), 전쟁을 시작합니다.



전투의 서곡


이브의 거대 얼라이언스들의 전쟁은 어떻게 보면 상당히 지루할 수 도 있습니다. 전투는 몇시간동안 유지될수 있으며, 게임 서버에 가는 부담을 최소화하여 수천명이 동시에 같은 전장에 있게해주는 시스탬인 TiDi는 게임내 속도를 평소의 10%까지 줄여버립니다. 그런 상황에서 수천명의 유저들은 전함을 타고, 리더가 말해주는 적을 일점사해야 됩니다. 


이브 온라인에선 크게 2가지의 함급을 나눌 수 있습니다.  전함 이하를 총칭하는 서브캐피털, 그리고 캐리어, 드레드넛 이상을 지칭하는 캐피털(슈퍼 캐피털)급이죠.  서브 캐피털급은 일반적으로 전쟁의 함대의 주력이자, 수천대가 모여서 상대 함대와 싸우는 역활입니다.  그리고 캐피털급 이상은 전쟁에서 전술병기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캐리어가 함대의 수리를 하거나, 엄청난 피통을 가진 건물 철거때 드래드노트급이 투입되곤 합니다. 그 이상의 슈퍼 캐리어나 이브 함선중 가장 커다란 타이탄급은 거의 전략병기취급을 받죠.  특히 타이탄은 한방에 엄청난 대미지를 주는 둠스데이 웨폰과 점프 브릿지 능력으로 이브 온라인에 몇백척이 존재하지만 침몰하는 일이 드문, 어찌보면 현실의 핵병기와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쟁이 이어지면서, 두 진영은 HED-GP라는 지역에서 몇일전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평소에도 전투가 자주일어나는 시스탬이고, N3PL은 슈퍼 캐피털 함대를 동원하여 CFC/러시아 연합과 교전하였고, 여기서 이브의 서버가 뻗어버리는 상황까지 발생한 끝에 (...) CFC/러시아 연합은 85대가 넘어가는 드레드노트급을 상실하고 후퇴하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B-R5RB 시스탬에선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 발생하게 되는데...


콩코드에게서 영토권을 인정을 받기 위해선 한달에 일정량의 세금을 내야됩니다.  문제는 N3PL측에 속한 한 회사에서 B-R5RB의 세금 지불을 깜빡해 버렸고, B-R5RB 성계는 한순간에 주인이 없는 성계가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그날은 아사카이 전투 1주년이 되는 날이였습니다 (...)


뭐,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이게 그리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어짜피 다시 성계를 차지하면 되니까요.  문제는 이 성계가 N3PL 연합의 주요 얼라이언스인 Pandemic Legion의 집결 성계라는 겁니다.  모든 전쟁 물자와 함선들이 여기에 모여있는 상태에서, 만약 CFC/러시아 연합이 스테이션을 차지할수 있게 된다면 PL의 모든 전쟁물자는 동결 상태가 되어 다른 곳에서 물자를 옮겨오거나, 성계를 다시 되찾을 때까지 물자를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즉 갑자기 B-R5RB에서 일어나는 전투가 이 전쟁의 판도를 바꾸게 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겁니다.



거인들의 전투


N3PL은 일단 다시 성계를 차지하기 위해, Territorial Claim Unit, 영토확장 유닛을 설치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을 성공적으로 설치하면 성계는 다시 N3PL쪽으로 되고 모든것은 정상으로 돌아가죠.  하지만, 러시아 연합은 성계가 주인이 없는 상태에서 스테이션은 리인포스 타이머 (스테이션의 hp가 일정량 이하가 된후 자동으로 24시간동안 유지되는 무적모드) 가 없는 것을 노리고, 1/27 1400 UTC에 스테이션을 급습, 스테이션을 뺴앗는것을 성공합니다.  


이 순간적인 기습으로, N3PL의 지원군은 시스탬안에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시스탬 밖에서 밖에 들어올 수 없게 됩니다. CFC/러시아 연합은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 채로, 자신들의 TCU를 설치하기 시작합니다. 


N3PL은 바로 반격의 준비를 합니다.  인터넷으로 소식이 퍼지자 마자, 투입가능한 모든 서브캐피털/캐피털 전력이 B-R5RB 시스탬에 투입되고, 1600 UTC 에는 함대간 전면전이 시작됩니다. 


CFC/러시아 연합이 설치한 UTC가 온라인이 되는 예정시간은 2200 UTC. 그것을 막기 위해서 N3PL은 지속적으로 함대를 조직하여 B-R5RB 로 투입하기 시작하고, 그 지원군을 막기 위해서 CFC/러시아 연합은 함대를 조직하여 지원군을 막기 위해 I-NGI8, GXK-7K등의 N3PL 집결 성계로 보냅니다.  전장이 확대 되며 참전하는 유저의 숫자가 늘어나기 시작하고, 총력전이 시작됩니다.


2200 UTC 시간에 가까워지자, 미국 동부쪽 유저들이 로그인하여 전투에 참가하기 시작했고, 전투의 양상은 CFC/러시아 연합에 유리하게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지원하러 로그인 하는 미국 동부쪽 유저들의 숫자가 CFC/러시아 연합쪽에 더 많았던 거죠.  이때부터 CFC/러시아 연합의 교환비가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2200 UTC에까지 N3PL은 타이탄을 18대, CFC/러시아 연합은 7대를 잃었습니다.

2300 UTC이후론 N3PL은 32대의 타이탄을, CFC/러시아 연합은 5대를 잃음으로서 일방적인 학살이 시작되었습니다.


0320 UTC, N3PL 지휘부는 후퇴를 명령합니다.  이미 전투에서 패배가 확실시한 상황에서, 최대한 전력을 유지시키며 탈출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이를 위해, 상대적으로 싼 일반 캐피털 (캐리어, 드래드노트)를 미끼로, 비싼 슈퍼 캐피털급을 탈출 시키는 작전을 씁니다.  하지만 CFC/러시아 연합의 스파이들은 이미 N3PL의 통신에 침입해 있었고, 어느 함선이 탈출명령을 받고 탈출을 시도하는지 알아내어, CFC/러시아 연합의 지휘부에 전달합니다.  지휘부는 효율적으로 인터딕터/해비 인터딕터를 이용하여 탈출하는 슈퍼캐피탈들을 막아냈고, N3PL 의 함대는 전멸의 위기에 놓입니다. 


하지만 N3PL 함대의 최후의 희망은 이브온라인이 하루에 한번씩 무조건 하는 점검시간 (약 30분정도 진행합니다) 에 있었습니다.

1100 UTC, 이브 온라인의 점검시간이 되었고, 전투중이던 모든 유저는 강제적으로 게임에서 튕겨나갑니다.  이 상황에서 게임에 다시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함선은 우주공간에서 사라진 상태로 유지되기 때문에, N3PL지휘부는 모든  파일럿에게 점검이 끝나도 게임에 다시 로그인을 하지 말것을 명령합니다.


이 전투에서 최후에 침몰한 슈퍼 캐피털 함선은 The Kadeshi 얼라이언스의  Craedda라는 유저의 닉스 클래스 슈퍼캐리어였습니다.  이 함선은 1040 UTC에 침몰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브 온라인 역사에서 가장 치열하며 비싼 전투가 끝나게 되었습니다.



결과 : 거인들의 황혼


CCP에게 있어서도 이 전투는 여러모로 감명깊었는지, 전투가 끝난후 몇일이 지나지 않아, CCP의 공식홈패이지에 데브 블로그로 전투의 결과가 공지되었습니다.


- 총 전투 시간은 대략 21시간

- 7548 명의 캐릭터들이 참가

- 717 개의 회사가 참가

- 55 개의 얼라이언스 참전

- 75대의 타이탄 침몰 (N3PL 측 타이탄 59대 침몰, CFC/러시아 연합측 타이탄 16대 침몰)

- 침몰한 타이탄 타입: 에레버스 37대 / 아바타 25대 / 라그나로크 13대 / 레비아탄 0대

- 13대의 슈퍼 캐리어 침몰

- 370대의 드레드노트 침몰 

- 123대의 캐리어 침몰


B-R5RB 전투가 일어나기 전까지 가장 큰 타이탄 전투는 O2O 와 Uemon사이에 일어난 전투로 12대의 타이탄이 침몰.


- 775발의 둠스데이(...) 가 사용됨.  이는 지난 2년동안 이브 온라인에서 사용된 '모든' 둠스데이 숫자의 24%에 해당되는 숫자.


- 11 트릴리언 ISK어치의 함선/아이탬이 파괴됨 (11,000,000,000,000 ISK)


- 이는 PLEX로 전환 할시 $300,000 ~ $330,000 USD 에 해당하는 금액 (3~3.5억원)


- CCP가 만들어낸 공식 통계;














그리고 CCP는 이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B-R5RB에 "Titanomachy", "거인들의 전쟁" 이라는 게임내 특별 지역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루비콘 1.1에서 업대이트된 새로운 캐피털 합선 잔해 모듈을 이용해서, 1월 31일 다운 타임에 이 전투의 잔해가 영원히 보존되게 됩니다.











뭐랄까. 이브 스케일은 이브 스케일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저쪽에 가서 스샷이나 찍어오도록 하겠습니다.

BBC에도 올라간 뉴스니...한국 인터넷 기자들도 퍼날라서 웹에 올리지 않을까요 (...) 흠흠.



Posted by 넷크로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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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cada 2014.01.30 2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당

  2. ㄴ머ㅗㅇㄹ 2014.01.30 2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매번 댓글을 많이 달고 싶은데 블로그가 매번 보안코드를 써야 되서 힘드네요 ㅠㅠ

  3. ColaPooh 2014.01.30 2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정리 잘하셨네요. 다른 사이트에 퍼가도 될까요?

  4. ㅇㅇ 2014.01.30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만 전투지 보니까 어떤 N3PL멍청이가 세금깜빡해서 안냈다가 개쳐발리는 내용이네요[...]

    으이구 불쌍

  5. 크샤스 2014.01.30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재밌게 읽고가여~

  6. 슼카이라이프 2014.03.03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사카이 1주년ㄷㄷ
    노린거같은데...

  7. 봉자 2014.07.06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헤헤 이브 봉인유저 입니다, 오랫만에 이런 소식 읽고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요, 페북에 링크좀 하겠습니다 !!

[이브 온라인] B-R5

EVE ONLINE 2014. 1. 29. 14:57

몇일전에 이브에서 가장 커다란 전투가 B-R5에서 일어났습니다.

자세한 소개등은...다음 기회에 하고,

유명한 PVP얼라이언스인 Rooks and Kings에서 B-R5에서 일어난 전투를

동영상으로 올렸습니다.



이 전투에서 파괴된 타이탄은, 이브 최대인 75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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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bo 2014.01.30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CP가 즐거워하겟군요.




루비콘 1.1 티져 영상입니다.

... 아무리 생각해도 CCP 가드는 예능감이 쩝니다.



포스팅이 매우 뜸했던 이유는...







콜라를 랩탑에 쏟아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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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cada 2014.01.25 1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 복귀를 축하드립니다 ㅋㅋ

뭔가 중요하지만 조그만 업데이트를 잔뜩 올려서 포럼 쓰레드 숫자를 늘리고 루비콘 1.1 패치를 뭔가 "있어보이게" 하려는 CCP의 계략이....



흠흠.


뭔가 깨알같지만 중요한 업데이트가 여러게 있습니다.


1. 드론 쉴드 리젠 속도가 바뀝니다.

지금까지 모든 드론의 쉴드 리젠 속도는 같았습니다. 즉 라이트 드론이나 파이터 바머나 같은 쉴드 리젠 속도를 공유 했는데요, 덕분에 파이터 바머는 드론주제에 (비록 슈퍼 캐리어가 쓰지만) 거의 배틀 크루져에 가까운 탱킹능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쉴드 리젠 속도는 드론 사이즈에 따라서 바뀝니다.  라이트/미디엄 드론은 버프, 해비 드론은 그대로, 센트리부터 파이터 바머는 너프가 되겠습니다.


쉴드가 0에서 100%까지 차는데 걸리는 시간은 현제 250초 이지만 앞으로는

라이트: 125초

미디엄: 200초

해비: 250초

센트리: 400초

파이터: 500초

파이터 바머: 750초


입니다. 


슈퍼캐리어를 더욱 너프하며, 최근 큰 잇슈가 되고 있는 센트리도 밸런싱하려는 CCP의 의로로 보임.




2. 인터셉터 어질리티 너프.

어질리티는 배의 회전반경과 회전속도, 워프 진입에 필요한 얼라인을 결정합니다.  최근 밸런싱된 인터셉터가 너무나 강력하다는 CCP의 결정아래, 모든 인터셉터의 어질리티가 너프됩니다.  모든 인터셉터는 앞으로 얼라인하는데 현제 보다 10%정도 더 많은 시간이 소모될 것입니다


CRUSADER
Mobility (agility / align time): 3.2 (+0.1) / 4.66 (+0.15)
MALEDICTION
Mobility (agility / align time): 3.7 (+0.55) / 5.12 (+0.76)
RAPTOR 
Mobility (agility / align time): 3.35 (+0.15) / 4.64 (+0.21)
CROW 
Mobility (agility / align time): 3.7 (+0.6) / 5.46 (+0.88)
TARANIS
Mobility (agility / align time): 3.25 (+0.25) / 4.82 (+0.37)
ARES
Mobility (agility / align time): 3.35 (+0.25) / 4.6 (+0.21)
CLAW 
Mobility (agility / align time): 3.15 (+0.15) / 4.8 (+0.23)
STILETTO 
Mobility (agility / align time): 3.5 (+0.4) / 4.95 (+0.57)



아무래도 인터셉터가 플릿상황에서 적을 쫒아가는데 (원래 목적이 그거지만) 너무나 뛰어나서 일어나는 너프. 그래도 여전히 인터셉터는 적을 따라잡는데 좋음.





3. 캐피털 터랫 너프

또(...) 캐피털 터랫이 너프됩니다.  밑에도 소개될 트랙킹 컴퓨터의 오버히팅 변화로 인해, 모든 캐피털 터랫의 트랙킹 속도가 5% 감소됩니다. 


NERFMORE.



4. 오버히팅 밸런스

오버히팅, overload, 오버힛등... 이브온라인에선 특정모듈에 과부하를 거는 것으로 모듈 성능을 잠시나마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건 자신의 무기를 오버힛해서 대미지를 상승시키는 것이지요.  문제는 오버힛을 오랫동안 하면 (mwd같은 모듈은 몇번만 돌려도) 바로 모듈이 '타버려서' 수리를 할때까지 사용할 수 없게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모든 모듈이 이 오버힛이 가능한게 아니기 때문에 어떤것이 가능하고 가능하지 않는지 잘 알아야 됩니다.  물론 워낙 좋은 스킬이기 때문에 오버힛은 사실상 필수 스킬이죠 (특히 pvp)

루비콘 1.1부터 아래와 같은 변경점이 생깁니다.


- 오버힛을 사용하게 해주는 스킬인 Thermodynamics의 필요스킬인 Power Grid Management가 5단에서 4단으로 줄어듭니다.

- 다음과 같은 모듈들이 루비콘 1.1부터 오버힛이 가능해집니다.


. 트랙킹 컴퓨터

. 센서 부스터

. 리모트 트랙킹 컴퓨터

. 리모트 센서 부스터

. 리모트 ECCM

. 트랙킹 디스럽터

. 센서 댐프너

. 타겟 패인터

. ECM 버스트

. 스마트 봄

. 타겟 스팩트럼 브레이커

. 인터딕션 스피어 런쳐

. 옴니디랙셔널 트랙킹 링크


- 트랙킹 컴퓨터, 센서 부스터, 옴니디랙셔널 링크, 리모트 트랙킹 컴퓨터, 리모트 센서 부스터는 오버힛시 15%의 성능 향상

- 리모트 ECCM : 오버힛시 30% 성능 향상

- 트랙킹 디스럽터, 센서 댐프너, 패인터, ECM 버스트: 오버힛시 20% 성능 향상

- 스마트봄, 타겟 스팩트럼 브레이커, 인터딕션 스피어 런쳐: 오버힛시 사이클 15% 감소


pvp에서 모듈들의 사용을 늘리고, 드라마를 늘리고... 오버힛하다가 모듈 태워먹는 사람들을 늘리고, 수리비를 늘리고 (...흠흠), 유저들의 고민을 늘리고... 몇몇 OP 라고 불리는 모듈을 밸런싱하려는 CCP의 계략으로 보임.




 5. 트랙디스, 센서 댐프너 너프

트랙킹 디스럽터와 센서 댐프너가 앞으로 오버힛이 가능해짐에 따라, 너프를 하여 적정 성능을 맞추겠습니다 (...). 루비콘 1.1 부터 오버힛하지 않은 모듈의 성능은 현제의 비해서 10% 너프됩니다.  단 20% 오버힛이 가능해지는 것을 잊지마세요. (즉 오버힛전엔 현제보다 10% 떨어지는 성능.  오버힛 후엔 현제보다 8% 상향된 성능.  하지만 오버힛이라는게 그리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게 아니라...)


현제에도 강력한 트랙디스, 센서 댐프너의 성능을 좀 줄이고, 오버힛을 넣음으로서 여러 변수를 만들고 전투를 좀 더 전술적으로 풀어야되게 만드는 CCP의 의도





6. 옴니디랙셔널 트랙킹 링크 너프

옴니디랙셔널 트랙킹 링크(줄여 옴니) 는 드론 버젼의 트랙킹 컴퓨터입니다. 드론의 트랙킹과 사거리를 늘려주는 모듈로서, 오랫동안 있었던 모듈이자, 사실 센트리 드론 에게나 중요한 모듈이였기 때문에 별 주목을 받지 못한 모듈이였지만...

... 도미와 이쉬타가 버프되면서 드론 옵티멀/트랙킹 7.5%라는 괴물같은 옵션을 들고오는 상황이 발생하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옴니 모듈이랑 합쳐진 도미나 이쉬타는 근거리용 센트리 드론으로 70km를 넘는 거리를 미디엄 사이즈 근접 터랫의 트랙킹으로 저격하는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OP 논란이 끊이지 않았고, 밸런싱이 끝난 직후 열린 얼라이언스 토너먼트에선 센트리 함선들이 전장을 지배했죠.


루비콘 1.1 부터는 옴니가 일반 트랙컴과 완전히 똑같은 방식으로 바뀝니다.  현제 T2 옴니는 트랙킹과 옵티멀을 동시에 25% 올려주고, 스크립트를 먹지 않습니다.  현제 T2 트랙컴은 트랙킹 스크립로 트랙킹 30%나, 옵티멀 스크립트로 옵티멀 15%+폴오프 30%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즉 현제 옴니는 스크립트를 바꾸지 않아도 스크립트 넣은 트랙컴의 성능을 둘다 보여주고 있는거죠.


앞으로는 옴니의 성능이 트랙컴과 같아지고, 똑같은 스크립트를 사용하게 됩니다. 옴니는 현제 피팅 요구치 (트컴보다 높은) 를 유지할것이며, 10초의 사이클 타임과, 트컴보다 훨씬 적은양의 캡을 먹을 것입니다.


드론 특화 배를 좀 더 특화시키고 현제 OP 논란이 있는 센트리를 살포시 너프시키며, 슬로우캣이나 매스 도미등의 플릿구성에 영향을 주는 CCP의 밸런싱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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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페도와펭귄 2014.01.19 1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좋은 정보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챙겨보고있습니다. ㅎㅎ

  2. ABO 2014.01.20 0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센트리를 죽이면 도미는 어찌살라고.....도미는 이미 쉽보너스 너프도 먹었는데 아쉽네요.

루비콘 1.1에 추가되는 모바일 스트럭쳐 관련 뉴스입니다.


현제 저번 포스트에 올라온 모바일 스트럭쳐 2개 외에도 다른 스트럭쳐 3개가 더 추가됩니다.

데브 블로그 원문은 이쪽입니다: http://community.eveonline.com/news/dev-blogs/more-deployables-from-super-friends/?_ga=1.146442748.996534934.1319341837


1. 2개의 쉬폰 유닛이 추가됩니다.


스몰 모바일 "Rote" 쉬폰 유닛: 기본 쉬폰 유닛과 비슷하나, 이 유닛은 최대한 비정제 raw 자원대신 정제된 자원을 훔칩니다 (일반 쉬폰 유닛은 정 반대입니다).  알케미로 나오는 자원은 훔칠 수 없습니다.


정제 자원 강탈량: 110 유닛

비정제 자원 강탈량: 20 유닛

손실: 10%

최대 용량: 1000

*기본 유닛보다 살짝 비쌉니다.


스몰 모바일 "Hybrid" 쉬폰 유닛: 폴리머를 훔칩니다. 폴리머의 각각 배치사이즈가 차이가 심하게 나기 때문에 (2~1000), 폴리머 배치 사이즈도 같이 조정되었습니다.


폴리머 강탈량: 배치 사이즈의 50%

손실: 10%

최대 용량: 1200

*기본 유닛이랑 같은 가격입니다


*폴리머 사이즈를 맞추기 위해, 최소 배치 사이즈가 100으로 조정됩니다.  다른 관련 품목도 같이 업데이트 됩니다.





2. 인카운터 서베이런스 시스탬 (ESS: 색적 시스탬...?) 이 추가됩니다.





사실 이 ESS에 관해서 여러말이 있었는데요...상당히 긴 내용이라 간추려 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으로(!).  앞으로 루비콘 1.1부턴 모든 널섹의 바운티 패이아웃이 현제의 95%로 하향됩니다.  만약 유저가 ESS를 시스탬에 설치할 경우, 바운티 패이아웃은 현제의 80%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단, ESS가 설치된 시스탬은, 바운티의 20%가 자동으로 ESS에 적립되게 됩니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이 적립은 바운티의 25%가 되고, ESS를 설치해서 유지가 가능하다면, 현제 100% 바운티 패이아웃보다 높은, 105%의 바운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 이 ESS에 적립되는 돈은, 반드시 유저가 ESS에 직접 접속하여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 ESS는 누구나 다 엑세스가 가능합니다 (설령 렛한마리를 잡지 않았더라고 하더라도).  ESS에는 두가지 옵션이 있으며, 하나는 ESS에 적립된 돈을 렛을 잡은 모든 유저에게 균등 배분하는 옵션이며, 다른 하나는 ESS에 엑세스한 유저가 모두 들고 나르는 (...) 옵션입니다.  


즉, 널섹에서 ESS만 노리고 다닐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하는 거죠 (...)


- ESS는 클록상태로 엑세스 할 수 없습니다.

- ESS는 모든 제국의 네이비에서 바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개당 30밀이며, 성능상 차이점은 없지만, 다른 ISK태그를 드랍합니다.

- ESS 는 한 시스탬에 하나 밖에 사용하지 못합니다.

- ESS는 모든 스트럭쳐 / 스태이션/ 게이트/ POS의 100km안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ESS는 널섹에서 밖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엑티배이션 타임은 60초 입니다.

- ESS는 글로벌 비콘으로, 시스탬에 들어온 모든 유저에게 보입니다. 직접 워프가 가능하며, 새로 추가되는 스캔 인히비터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ESS의 EHP는 150,000 입니다.

- ESS는 처음 사용한 유저가 다시 카고에 넣을 수 있습니다

- ESS를 파괴해도, 처음 적립되던 금액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새로운 ESS를 시스탬에 넣으면 적립금이 갱신됩니다.

- 하지만 ESS를 파괴하였을시, 적립률이 25%였다면, 20%로 돌아갑니다. 이는 ESS를 다시 카고에 넣는 행동에도 적용됩니다.

- 현제 ESS의 적립률 %는 오버뷰에 같이 표시됩니다.

- ESS는 기본적으로 15km의 미니 워프 버블을 가지고 있습니다. ESS에 0km워프를 하면 자동적으로 15km 워프 버블 위치에서 정지하게 됩니다. 매커니즘은 일반 워프 버블이랑 동일 합니다.

- 누군가가 ESS에 근접하면 시스탬내 모든 유저에게 어떤 유저가 ESS에 접근한다는 방송을 보냅니다. 설령 접근자의 배가 클록상태라고 하여도, 방송은 나갑니다.

- 누구나 ESS에 엑세스 가능합니다.

- 누군가가 ESS에 엑세스해서 돈을 나누거나 혼자 가진다는 옵션을 선택했을때, 적립을 한 모든 유저에게 선택한 옵션이 통보됩니다.


바운티 리임벌스 태그:

ESS를 파괴하거나, ESS에서 take-all (혼자 가지기) 옵션을 선택하면, 바로 ISK가 들어오는것이 아니라, 바운티 리임벌스 태그 (바운티 환전권)이 들어옵니다.  ESS는 각각 맞는 제국의 환전권을 만들어내며, 태그의 사이즈는 0.01 입니다.  환전권은 10,000 ISK, 100,000 ISK, 1,000,000 ISK, 10,000,000 ISK의 사이즈 별로 존재합니다.


...즉 열심히 널섹에서 소규모로 도둑질하고 터지고 싸우고 멱살잡을 거리를 더 만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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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루비콘 1.1 (아마도 이번 달...말?) 에 추가되는 것들입니다.

SISI에 올라왔다고 하는군요.



1. 아기다리고기다리던네스터 (흠흠)




SOE, 이브 수녀회의 배틀쉽인 네스터가 추가되었습니다. (themittani.com에서 감사히 올려줬...)

(자세한 스텟은 여기로: https://forums.eveonline.com/default.aspx?g=posts&t=301843)

개인적으로 참 SF같아 마음에 드는 모델입니다. 질러야죠.


2. 새로운 크루시파이어 모델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오오 간지 오오.


3. UI 개선


뭐... 스샷은 없습니다만 UI가 편해지는건 언제나 환영할만한 뉴스.


4. 모바일 마이크로 점프 유닛


플릿을 위한 충공깽 MJD입니다. 현제 배쉽급에만 장착되는 마이크로 점프 드라이브 (MJD)를 플릿 전체가 사용가능하게 만든 버젼입니다. 작동에 필요한 시간은 12초이며 이는 MJD 스킬로 줄어들지 않습니다. 유닛 자체의 매커니즘은 일반 MJD랑 똑같으며 사용시 시그니쳐 패널티 / 중간에 캔슬 불가 / 스크램블러로 사용불가 등등, 일반 MJD의 특성을 다 따라갑니다. 


캐피털급이 사용하는것을 막기위해 질량 재한이 걸려있으며, 일회용입니다.


유닛을 작동시키면 20초의 셋업시간이 필요하며, 48시간동안 유지되고, 25k의 ehp를 가지고 있습니다. 크기는 50m3이고 1m ISK정도로 에상되고 있습니다. 일단 반경 2500m안에 있는 플릿유저가 사용하는걸로 기획되었지만, 바뀔수도 있으며, 스테이션 20km거리내 포스와 40km거리내, 다른 모바일 점프유닛과 6km내에 설치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플릿전투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일듯한 물건. 굉장한 가능성을 가질지도...


5. 모바일 스캔 인히비터


인히비터에서 30km안에 있는 물체는 D스캔과 프로브 스캔에 뜨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히비터 자체는 D스캔과 프로브 스캔에 뜨며, 프로빙 다운하기 매우 쉽습니다.


인히비터에서 30km안에 있는 유저는 정상적인 스캔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역시 30km안에 있는 다른 물체는 스캔이 불가능합니다.


일회용, 60초 엑티배이션 딜레이, 2시간 유지, 45k ehp. 50m3 부피에 개당 5m isk정도로 예상됩니다.


스테이션이나 개이트 75km 안에서 사용 불가능/ pos 40km안에서 사용 불가능 / 다른 인히비터와 40km거리안에서 사용불가능.


사실 이번 패치에서 재일 관심있는 물건.  솔로로밍 / 널섹/ 로우섹/ 심지어 하이섹에서조차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거 같은 물건입니다.  플릿 구성 숨기기/ 캐피털 감추기/ 로섹 솔로잉 포인트등... 가능성이 무궁무진 하군요.




이외에도 다른 모바일 유닛들이 더 업데이트 될지도 모른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새로운 뉴스가 뜨면 최대한 빨리 업데이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넷크로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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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1.13 0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이 플레이 하고 싶은데 ㅠㅠ
    될까요 되시면 스팀아디 QWDT 친추해주세요

  2. 아기다리 고기다리 2014.02.07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앙?

오랜만입니다.

최근에 여러모로 바빠서 재대로 된 포스팅을 하지 못했군요 (...라기보단 안했지만!)





일단 새해의 첫 포스팅은 지난 2013년 12월에 끝난 PLEX for GOOD, 태풍의 피해를 심하게 입은 필리핀을 위한 이브 온라인의 모금 이벤트에 관해서입니다 (좀 뒷북이지만...).  이 블로그에서도 몇번 소개해드렸듯이 PLEX for GOOD은 CCP에서 하는 모금 이벤트로 유저가 CCP의 지정한 케릭터로 PLEX를 보내면 그만큼의 돈을 CCP가 아이슬란드 적십자에 기부하는 이벤트입니다.


참가자들을 늘리기 위해서 CCP는 참가자들에게 인게임 아이탬을 주기로 했고, 그 외에도 CCP의 개발자들이 나오는 특별 트위치 방송을 하루 하기로 했습니다 (12월 7일). 이 특별 방송을 위해서 CCP개발자들은 만약 모금이 일정량까지 모아진다면 자신들이 특별한 미션(...) 을 진행한다고 공표한 상황이였죠.


그리고 결과는... (추천) 은 꼭 관람하길 추천하는 영상입니다 (...)


1. CCP 돌란의 가슴을 왁싱 (완료) (추천)






2. CCP 가드와 인터뷰 (완료)






3. 데브들의 Danger Game (완료)



4. CCP 익스플로러 vs CCP 헤임달 복싱매치 (완료) 

(추천)






5. 아이슬란드 적십자와 인터뷰 (완료)





6. CCP 가드 vs 태권도 매달리스트 (완료)







7. CCP 베리타스와 인터뷰 (완료)






8. 데브 요리 대회 (완료)






9. CCP 가드 vs CCP 돌란 복싱 매치 (완료) (추천)






10. UFC 파이터 거너 넬슨의 싸움 강의 (완료)






11. CCP 갈간트 머리 삭발 (완료)




12. 데브 로밍 (완료)



13. 자선 모금용 경매 (완료)





14. 기부한 유저들에게 감사 /중간 점검 (완료)



15. 아이슬란드 전통 음식 시식 (완료) (추천)





16. 데브 DUST 매치 (완료)




17. CCP 돌란을 패인트볼로 사격 (완료) (추천)







18. CCP 브로의 가라오케 (...) (추천)







19. CCP 미믹의 머리 삭발 (완료)






아래는 PLEX 기부 결과입니다

총 12345개의 플랙스의 기부되었습니다.


12:00 - 4251 PLEX donated
13:00 - 4329 PLEX donated (+78 compared to 12:00)
14:00 - 4353 PLEX donated (+24 compared to 13:00)
15:00 - 4396 PLEX donated (+43 compared to 14:00)
16:00 - 8482 PLEX donated (+4086 compared to 15:00 thanks to 4000 PLEX from SOMER Blink)
17:00 - 8529 PLEX donated (+47 compared to 16:00)
18:00 - 8565 PLEX donated (+36 compared to 17:00)
19:00 - 8587 PLEX donated (+22 compared to 18:00)
20:00 - 11950 PLEX donated (+3363 compared to 19:00 thanks to 3325 PLEX from Amarr Citizen 155, Chribba and the EVE Community)
21:00 - 11978 PLEX donated (+28 compared to 20:00)
21:45 - 12345 PLEX donated (+367 compared to 21:00)


총 1억이 넘는 금액이 기부되었습니다. 참가하신 모든 유저분들과 CCP 데브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Posted by 넷크로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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